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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문학) "성녀님, 부친이 마왕이었다고요? 그런데 왜 배신하고 인간 편에?"


성녀문학) "성녀님, 부친이 마왕이었다고요? 그런데 왜 배신하고 인간 편에?"_1.jpg


"제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 자였으니까요"


'저런...얼마나 가혹한 자였기에...'


"제게 해주신 것이라곤 120평짜리 역세권 아파트에 다 쓰지도 못할 골드에 연 1만 석 정도의 세입이 나오는 영지뿐...그것 뿐이었어요"












용사는 성녀를 죽였다. 


연행당하며 그는 그저 패륜의 불효녀를 찔렀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며,


진정 필요한 것은 인마대전이 아니라 계급혁명이라고 외쳐댔다. 


댓글
  • Watch doge 2025/07/25 23:11

    용사의 머리 위로 붉은 노을이 타오르고 있었다.
    하늘이 용사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다.
    그 후 세계에 『망령』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eCNwKD)

(eCNw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