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프랑스 잡지에서 본 사진인데 이 사람은 DSLR 로 촬영을 했네요.. 색감과 질감이 필름카메라인줄 알았는데 디지털로 이런 느낌으로 리터칭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네요.. 현재 필름 카메라를 쓰는 이유가 딱 저런 느낌 때문인데 흉내만 낼 수 있다면 간편한 디지털로 가려고 합니다.
조명을 터뜨린건지 지속광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소프트박스 하나 켜놓고 촬영을 하던데 지속광이라면 잡광이 섞여서 알맞은 색온도를 맞추기가 아주 어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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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지만 이런 사진은 디지털 카메라로 얼마든지 가능하죠..
말씀하신데로 지속광보다는 순간광이 훨씬 컨트롤 하기 편합니다...원라이트로도 가능한 사진 같아요
수많은 에디토리얼 잡지 광고 어시스턴트 해봤지만 한국에선 저런 에디토리얼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요.. 보정방법도 다 거기서 거기구.. ㅋ 보통 실장님들이 리터쳐한테 보내는데 이것만큼은 좀 터득하려고 합니다. 색온도와 커브좀 건드리면 톤은 비슷하게 흉내는 낼 것 같은데 피부질감이 너무 부드럽네요 경계가
사실 보정은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으로
패션상업사진가들은 모두 포토샵쓰던데.. 라이트룸은 아예 쓰는걸 못봤습니다
음...지나가다가 이 말씀이 눈에 띄여서 리플 하나 남겨봅니다.
패션 상업 사진 12년째 찍고 있고... 저는 라이트룸을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 패션 상업 사진 포토그래퍼들도 모두 라이트룸 (혹은 캡춰원. 하지만 라이트룸 비중이 더 많음) 쓰고 있구요..
촬영한 사진을 일괄적으로 빠르게 보정해서 클라이언트에게 보내야 하기 때문에 라이트룸/캡춰원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쓸수 밖에 없습니다.
포토샵의 경우에는..촬영한 사진중에서 포토폴리오용으로 쓸만한 사진을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보정할때... 그때 쓰게 되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 광고촬영시는 리터쳐한테 보내고 보그나 바지 같은 잡지는 10페이지정도씩 하는데 포토샵으로만 일해왔어서 라이트룸은 만져보지도 못했습니다. 색감 톤 잡는다는건 알겠는데 포토샵처럼 잡티제거에 하이패스 먹이고 이런 기능은 없죠 ?
잘 모르지만 빈티지한 의상과 헤어, 장소가 분위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 아닐까요? 수직수평도 안맞고 조명셋팅도 안맞고 모델과 호흡도 안맞는 듯한, 메인 사진사 옆에 서서 현장스케치하듯 찍은 듯한 느낌을 일부러 준 건가 싶기도 하네요.
네 그런것 같긴한데 피부톤과 질감을 흉내내기가ㅜ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