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을 토벌한 것에 대한 포상으로 200만 골드나 되는 액수의 포상금을 왕국과 교회로부터 받으셨으니 삼대는 떵떵 거리며 사실 거에요!"
용사는 성녀의 말에 의아했다.
"포상금은 저희 둘이 각각 100만 골드씩 받지 않았나요?"
성녀가 발그레 얼굴을 붉히며 자신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면서 미소지었다.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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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문학) "용사님은 이제 부자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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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는 배시시 웃으며 골드 주머니로 용사의 얼굴을 후려쳤다.
그리고, 짓밟고, 차고, 다시 골드주머니로 계속해서 후려친다.
"Nobody! Takes gold but me bitch!"
'성녀님 제가 왕국에 물어보니 제가 몰랐던 결혼 신청서류가 넘겨져있고, 그게 또 통과가 됐던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 후훗'
??? : 똑똑똑 용사님 계십니까? 성녀교에서 십구조 미납 건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