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나 일했는데 기본도 모른다는 초보 요리사
그런 요리사한테 기술은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훔치는거라고 꼽주는 동료 요리사
그리고 그런 초보 요리사한테 중화 요리의 기본을 전수해주는 주인공
본보기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옆에서 조언만 해줬을 뿐인데 단번에 성공시킴
이거 보면 알겠지만 저기서 못 익혔다고 꼽주는 기술은
제대로 가르쳐만주면 1시간도 안되서 익힐 수 있는 별 것도 아닌거라는걸 알 수 있음
신입이 들어왔는데 업무교육도 없이 무작정 기술 훔치라는 불합리하기 짝이 없는 요리계의 어둠임
딴 선배들은 몰라도 저 꼽주는 여캐는 저 식당 후계자격임
경영자가 자기 직원 교육은 안하고 알아서 크는 놈만 남기겠다는 마인드
그야 옛날 도제식 가르침은 새로 들어온 애들 가르쳐 준다고 돈 더받는 다던지 이득볼게 없으니까
딴 선배들은 몰라도 저 꼽주는 여캐는 저 식당 후계자격임
경영자가 자기 직원 교육은 안하고 알아서 크는 놈만 남기겠다는 마인드
우리 식당 들어왔으면 이정돈 기본으로 하던가 못하겠으면 나가라는 식
어릴땐 짱만 ㅁㅊㄴ이구나 싶었는데 크고 보니 키리코가짱이랑 최소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ㅁㅊㄴ이었음ㅋㅋㅋ
사실 요리대결같은 건 덤이고 저 정신나간 주인공들하고 저애들 못지 않게 제정신아닌 사람들하고 니가 못났니 내가 잘났지 하면서 멱살잡고 싸우는 거 보는 만화... 아니었던가요?
청초우육사부터 시키는거 보니 기본이 맞군
중화일미에서도 그렇게 했어
기본중의 기본인게 채썰기+볶기라서
90년대 도제식 교육이라면 말 안해도 비디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