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사단에서 드론 시연회하면서 FPV 드론도 잠깐 나왔었는데 FPV 드론을 전군에 전력화 하기에는 여러 문제가 따라옴.
1: 드론 현장 조립이 정말로 효율적인가?
드론 조립이 과학상자를 이용해 조립하는 거여서 난이도는 어렵지 않음.
그러면 처음부터 공장에서 만들어 가져오는 게 효율적이지 군인이 전장에서 드론 조립을 위해 시간 할애하는 건 낭비임.
2: 드론에 부착하는 폭발물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FPV 드론에서 가장 중요한 게 폭탄을 장착하는 거임.
단순이 장착하는 게 끝이 아니라 일반적인 충격 신관 말고도 전선을 연결해 전기 신호로 폭발하게 하는 개조가 이뤄지고 있음.
버튼을 누르거나 충격이 가해지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런 개조는 수류탄 안전손잡이 있다고 안전핀 빼버린 거나 마찬가지인 거임
무기에게 있어서 중요한 게 안정과 신뢰성인데, 이러한 개조는 두개를 동시에 버리는 거임
결국 드론을 위한 전용탄을 생산해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효율적이냐는 거임.
3: 정말로 경쟁력이 있는가?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자체적으로 FPV드론을 생산함에도 가격 때문에
보안 유출 감수하고 DJI 드론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임.
(애초에 인터넷 연결된 것도 아니어서 뭐 유출될 게 없음.)
드론이 국산이라고 하더라도 FPV드론의 핵심임 조종기하고 디스플레이 고글은 대기업이 나서지 않는 이상 중국산일 수 밖에 없음.
4: 한국 환경에 정말로 적합한가?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저런 사용 기반 자폭 드론들이 대드론 시스템 뿐만 아니라
고출력 전자파 쏴서 무전망 망가트리는 기존 전자전 체계에 엄청 취약할 수 밖에 없음.
산악 지형 때문에 통신도 제대로 되지 않는 환경에서 드론을 스팩에 적혀 있는 그대로 날릴 수 없음
전파간섭 대응해서 광섬유 사용하면 된다고 할 수 있지만, 내구성이 약해 나뭇가지에 걸려 끊어지거나 꼬이기 쉬움
그나마 산지가 적은 서부쪽에다가 어느 정도 써먹을 수 있지만......
지상이나 공중이나 파괴력 높은 타격 자산 많은 한국군에게 전면전에서 FPV 드론이 나설 자리는 없음.
그렇다고 드론에 완전히 손을 놓은 건 아니고 시가전용 드론 도입과
이란제 샤헤드 카피한 드론을 만드는 등(솔직히 여기까지 오면 드론이 아니라 미사일이라 생각함)
여러 사업과 연구를 하고 있는 중임.
4드론으로 갑시다.
뭐 굳이 타격수단으로서의 활용성을 제하더라도 대대 이하의 소부대에서 자체적인 정찰수단이 생긴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진보긴하지
그럼 걍 관심도 주지 마셈 ㅋㅋ
이상한데 돈쓰지말고 무기개발, 군인 지원에 돈써줬으면 좋겠다
세금낸거 아깝지 않게
우러전에서 드론이 가장 큰 영향을 준게 드론활동범위에서 전장의 안개가 사라지고 거의 투명한 전장을 획득했다는거라고 하니
드론은 걍 드론이고 전투기 자주포 탱크 대체는 절대로 못한다고 하긴 하더라 각각 용도에 맞게 써야되는듯
광섬유가 생각외로 튼튼해서 숲에서도 잘 운용되지 ㅋㅋ
그리고 북한 숲 사정 생각하면 북부 지역 제외화면 우리나라처럼 울창하지 않은 편이라 ㅋㅋ
이상한데 돈쓰지말고 무기개발, 군인 지원에 돈써줬으면 좋겠다
세금낸거 아깝지 않게
뭐 굳이 타격수단으로서의 활용성을 제하더라도 대대 이하의 소부대에서 자체적인 정찰수단이 생긴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진보긴하지
우러전에서 드론이 가장 큰 영향을 준게 드론활동범위에서 전장의 안개가 사라지고 거의 투명한 전장을 획득했다는거라고 하니
뭐 나름 괜찮을거같음
저기에만 몰빵하지만 마라
4드론으로 갑시다.
사실 한국군은 무인기만 운용하면 꼬라박고 날려먹고 아군기에 자살테러를 하는등 찐빠만 내서 절대 안믿을거임
그럼 걍 관심도 주지 마셈 ㅋㅋ
드론은 걍 드론이고 전투기 자주포 탱크 대체는 절대로 못한다고 하긴 하더라 각각 용도에 맞게 써야되는듯
드론 현장 조립보다 공장에서 만드는게 낫다는건 지금 시점에서의 이야기고
전쟁나고 한달만에 재밍때문에 기존에 쫙 깔린 드론 다 분해해서 통신칩 교체해야되는 순간 생각이 바뀔껄
급조무기는 진짜로 부족하면 생각할 일이고 지금은 전시 준비 갖추는 거니 제대로 된 루트가 있어서 양산 관리가 가능한 체계 구축이 제일 중요하지.
드론을 자폭용이 아니라 탐지 정찰 자산으로 소부대 소모품으로 뿌리는 게 좋은데 너무 공격용으로만 보는 듯. 우크라전에서 1차대전식 지옥의 소규모 교전이 된게 드론으로 인한 24시간 탐지 시스템 구축으로 대대 이상 부대 집결이 안된 탓이거든.
글고 자폭드론은 나무 밑에 들어가면 대처법이 없음. 나무 돌파할 크기는 대공자산에 탐지되어 격추되고, 그 이하는 나뭇가지 돌파 불가능이니.
어떤 무기를 봤을때 단편적으로 특정 전쟁위주로 스킬트리 찍으면 망한다는거군
우러전에서 드론이 활개치는 이유가 평지가 많아서 그런건가
저런 걸 운용하는 데 있어서 한국군에 진짜 필요한 게 하나 있음. 날려먹더라도 배상하거나 책임질 필요 없다는 자유. 의외로 그거 때문에 원시 드론이라 할 수 있는 RCMATT도 그거 때문에 활용을 못 하고 있거든?
교보재로 보급했을 때는 날려먹어도 된다는 자신감이 필요함. 그래야 전장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함. 아니면 시뮬레이터라도 좀.
정찰용 포탄도 만들어서 쓰는 나라라서 그런지 드론이 애매한 느낌 그래도 대대 중대급 정찰 자산 생긴다는 메리트는 엄청 플러스 요인일거 같기는 함
광섬유가 생각외로 튼튼해서 숲에서도 잘 운용되지 ㅋㅋ
그리고 북한 숲 사정 생각하면 북부 지역 제외화면 우리나라처럼 울창하지 않은 편이라 ㅋㅋ
우선 FPV 드론 조종 숙련부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산악지형이 너무 많아서 운영할 수 있는 거리가 너무 짧음
인질없는 건물진입은 사람말고 드론이 들어가면 좋아보이더라 계단도 있으니..
드론으로 꼬라박으려는데 재밍함 -> 그 위치에 포 쏴!
그럼 드론으로 멀리서 정찰하는건 어때? -> 정찰포탄 장전!
그래도 드론으로 정밀 타격 할 수 있잖아 -> 램제트포탄 장전!
한국군은 공격용보단 정찰용부터하는게 좋을것같은데 어디 자주포로 뭐 날려서 정찰한다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