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쉽은 굉장히 멋지게 생긴 말이지만
얼굴 개그를 하는 말로 유명하다
골드쉽은 유독 카메라에 이상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많이 찍힌다.
왜일까? 원래 돌아이라서.
사실 그렇지 않다.
의외로 말은
카메라라는 물건을 인식한다고 한다
카메라가 뭘 하는 물건인지는 몰라도
카메라를 든 인간이 포즈를 취해주면 좋아한다는 걸
아는 말들이 있다.
심볼리 루돌프, 라이스 샤워 등등
실제로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오면 사진 찍기 쉽게 포즈를 취해준 일화들이 있다.
인간들은 말이야
이러면 좋아하더라고, 참 단순한 생물이야.
기수가 관중석 쪽으로 데려가서 환호성 들려주니까 기분 좋아져서 1등 차지한 전적이 있는 말이 골드쉽이다.
이 관종마 녀석은 사람들이 자기 보고 좋아해라고
저런 표정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유독 골드쉽의 얼굴 개그가 카메라에 자주 잡히는 거라고
저런 애도 120억엔 날렸을때 조교사힌테 미안해하긴 했다
난 얘가 은퇴하고 나서 조련사 찾아오니까 펜스 아래 땅 파다가 조련사가 "그거 파봤지 니가 나올 수도 없고 내가 들어갈 수도 없어."하니까 그만뒀다는 일화 보고 나서부터 솔직히 몸만 말이고 속은 사람 아닌가 싶음 ㅋㅋㅋㅋ
그냥 관종이란 소리군요!
그냥 관종이란 소리군요!
난 얘가 은퇴하고 나서 조련사 찾아오니까 펜스 아래 땅 파다가 조련사가 "그거 파봤지 니가 나올 수도 없고 내가 들어갈 수도 없어."하니까 그만뒀다는 일화 보고 나서부터 솔직히 몸만 말이고 속은 사람 아닌가 싶음 ㅋㅋㅋㅋ
그거 영상으로 남아있을걸?
유튜브에서 본거같은데
정확히는 구무원
구무원=밥주고 씻겨주는 사람=짱좋음
조교사=힘들고 ㅈ같은 훈련시킴=꺼져
헉. 그런 거였군!
저런 애도 120억엔 날렸을때 조교사힌테 미안해하긴 했다
뭐야 너무 귀엽잖아
카메라에 포즈를 취하면 좋아한다를 아는 거 이전에
지금 사람이 보이는 행동이 '좋아하고 있는 것' 이라고 인식하는 지능이 더 놀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