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다 칠백이로 찍은...연식도 있는데 리사이즈까지 하니 완전 뭉게지네요.
중1때부터 사진 취미로 조금씩 찍다가 컴퓨터쪽 취미는 고개를 완전 돌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카메라 만진건 6년 남짓인데
제 꼴에 DSLR있다고 친구나 동생이나 아는 형님 누님 지인들...그외 제 사진을 보신 친구네 부모님 이라던지
찍어달라 부탁은 많이들 하시는데 다 찍어 드리곤 싶어도 바디도 취미론 이만한게 없어도 사실...머
연식이 있다보니 감도 높여서 찍기 불편합니다.
특히 이런 결혼식과 돌잔치요.
그래서 작년 겨울부터 D3s나 D4s 알아볼까 하고 신품 나오면 당연히 중고가 떨어지겠지 했지만...
지금 니콘 불안 불안 하네요.
사실 스튜디오에선 캐논써가지구 적응하는건 문제 없는데 막상 제가 캐논껄 써보니 뭔가 영 아니더란...
결혼식이랑 돌잔치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찍는것과 별개로 제 개인적인 재량이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사실 땡기는건 D3s...
집안 사정때문에 잠깐쓰다 일주일도 못쓰고 치웠지만 그 완벽함은 잊을 수 없네요.
핀교정이나 쎈써 청소 때문에 쎈타만 안다녀도 쓰다 망가질때까지 써야지 하겠는데 루머를 너무 믿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희얀하게 내수도 돈 더 받는 대신 써비스 해준다 하고 무상도 이제 돈받는다 그러고...
뭔가 돈을 끌어 모으는 듯한...
렌즈를 추가해보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단렌즈도 썼었는데 편한게 줌이라 내쳤습니다.
크게 달라질 부분이 아니라서요
아니면 리터칭을 배우시는게 더 좋다 싶네요
포샵 보정을 못하는건 아닌데 습관이 JPG라 계속 JPG로만 찍다보니...ㅠ
몇년전에 RAW로 찍고 신세계 경험한 뒤론 이제 결혼식은 RAW로 찍어야지 맘먹었지만.ㅎㅎ
습관이 더 문제인것 같네요.
습관적으로 JPG촬영하고 습관적으로 흡연하고...바디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제 습관에 문제가 있네여 ㅠ
기변보다는 보정을 배우시는게 좋을 듯여
사실 RAW로 찍고 보정하면 돈 줄이는 면에서 좋긴 한데 습관이 JPG라 메인으로 수십번을 뗘봐도 그대로 JPG로만 찍게되네요.
물론 JPG에서 보정 할 수 있는건 다 하죠...저것들은 그냥 눈에 보이는거 리사이즈해서 올린거라...ㅎㅎ
그래도 사람은 한번 써봐야 속시원한 동물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
D700을 JPG로예? ㄷㄷㄷ
후덜덜 하시네예 ㄷㄷㄷㄷ
아무래도 요새바디들이 고감도가 좋긴 하죠
사실 노플레시 촬영을 하고 싶은건 절대 절대 아닙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RAW로만 찍어도 색감이나 보정은 90%이상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만 몸따로 마음따로네요.
총알이 살짝 부족하다 - D3S
총알이 그럭저럭 있다 - D4S
총알이 빵빵하다 - D5
니콘 이번사건 맘에 안들지만 니콘 성능및고 그냥 남아야할 1인..
아뒤에 있는 장비만 해도 처분하자니 가후가.ㅜㅜ
솔직히 성능때문에 많이 고민됩니다.
스튜디오에 있는 오막삼도 핀이 튀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