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민생 지원 포인트 써보고 싶다 하심(참고로 난 생일 때문에 내일임)
그래서 배민으로 햄버거 주문함
그리고 포인트 받은 카드를 내밈
분실 카드라 결제 안 됨
어쩔 수 없이 내 카드로 일단 계산함
그 사이 엄마 상담사에 전화함(놀랍게도 이 시간에 받으시더라)
계속 얘기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엄마 화장대 뒤져봄
"엄마, ㅇㅇ은행 카드 여기 하나 더 있는데?"
"...그게 왜 거기 있니?"
분실하고 재발급 받으신 걸 잊고 계셨더라...
결론. 햄버거 존맛
참고로 엄마한테 사주지, 뭘 얻어먹냐는 나쁜 말 그만
어제 야식도 내가 샀음
바쁘셔서 잠시 깜박하셨나보다
치킨을 시컀어야..
바쁘셔서 잠시 깜박하셨나보다
효자추
엄마한테 사주지, 뭘 얻어먹냐
요약) 작성자가 화장대 뒤져서 엄마 카드 가져감
너 당한거야
작성자가 샀다는 내용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