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린 쫄쫄이 말고
요즘 할리우드에서 엄청 잘나가시는 이분, 페드로 파스칼 얘기임.
이번 판포스틱 새출발의 리드 리처드 배역이기도 함.
파스칼은 [원더우먼 1984] 당시 빌런 맥스웰 로드로 출연했을 때,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을 깔끔하게 면도했는데
덕분에 기존의 이미지와는 굉장히 달라졌고 본인은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뭐 트럼프 비스무리로 변했으니 그도 그럴 만 하지만.
다만 그것과 별개로 원더우먼 1984 영화 자체는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그 영화는 여러모로 거시기한 평가를 받았지만, 페드로 파스칼이 연기한 맥스 로드의 캐릭터와 연기력은 호평받은 바 있다.
사실상 원더우먼 1984는 얘랑 크리스파인 두명이 멱살잡고 끌고간거지
사실상 원더우먼 1984는 얘랑 크리스파인 두명이 멱살잡고 끌고간거지
하다못해 치타의 크리스틴 위그도 연기력은 문제없었다고
문제는 주인공 깔엘 노우가...
리드 리처드는 솔직히 이상한 박사 2편에 나온 존 크라신스키가 더 어울리는 거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