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열광한 사람들이 성지순례 갈 곳이
남산 서울타워와 북촌 한옥마을, 한복입고 경복궁 구경가기,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용산에 있는 hybe본사 가보기겠냐
일본에 있는 소니 본사겠냐
미국에 있는 소니 픽쳐스겠냐?
내가 시청역 부근에서 일하고 일 관계로 용산도 자주가는 입장에서
압도적으로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이 높고 지금도 그런 관광객들 많음
이게 일본 작품이라고 치고,
일본애니니까 아무리 케이팝이 좋대도 아키하바라로 성지순례 가겠냐?
우린 돈 안들이고 우리 문화 홍보하고 지명도 올려서 기분 좋고
북미에 사는 한국 교포들 스몰토크 할 소재 늘어서 기분 좋고
미국의 소니픽쳐스는 드디어 픽사 재꼈다고 기분 좋아하고
캐나다는 왜 기분좋은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기분 좋아하니까 그걸 보는 나도 기분 좋고
뭐 소니 본사가 있는 일본애들도 사실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왜 걔네만 유독 지랄인지 모르겠음
너네 투자해서 돈벌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한국 관련이라 꼬와?
길가에 벌레새끼가 무슨 소리를 낸다고 거기에 귀기울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캐나다는 성우가 캐나다 출신이라서 좋아하는걸껄
이제 페주같은거 안봐도 되면 어디서 만든지 상관없지
캐나다는 감독과 남주가 캐나다인이라서
길가에 벌레새끼가 무슨 소리를 낸다고 거기에 귀기울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뽕들한텐 '너네가 그렇게 숭배하는 일본회사 최고아웃풋 한국문화' 하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