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참봉
왕릉을 관리하는 벼슬로 굳이 현대로 치자면 왕릉관리소 소장 쯤 되는 직위였다.
녹봉은 적었지만, 왕릉을 관리하다보니 지역에선 힘 깨나 쓸 수 있는 자리...
거기다가 윗사람도 없다보니 위에서 쪼는 일도 없었다.
그래서 개꿀자리냐고?
그건 아니고...
자리가 자리다보니 잘못하면 왕이 직접 쪼인트를 까버렸기에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능참봉
왕릉을 관리하는 벼슬로 굳이 현대로 치자면 왕릉관리소 소장 쯤 되는 직위였다.
녹봉은 적었지만, 왕릉을 관리하다보니 지역에선 힘 깨나 쓸 수 있는 자리...
거기다가 윗사람도 없다보니 위에서 쪼는 일도 없었다.
그래서 개꿀자리냐고?
그건 아니고...
자리가 자리다보니 잘못하면 왕이 직접 쪼인트를 까버렸기에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잘 못 관리하면 왕이 조인트 까는 게 아니라 목을 깔 수 있다
왕 : 왕릉 벌초 제때 제때 안하냐?
예초기 없이 벌초하던 시절이라...
왕의 조상님이 계신곳인데 관리소홀? 대가리 날라감
알았다능
능
일단 죽였다는 기록은 없더라
관련 민담은 많은데...
능
알았다능
왕 : 왕릉 벌초 제때 제때 안하냐?
잘 못 관리하면 왕이 조인트 까는 게 아니라 목을 깔 수 있다
일단 죽였다는 기록은 없더라
관련 민담은 많은데...
오페르트마냥 시체 빼먹하다 걸리는 거 아닌 이상에야
진짜 목 치면 신하들이 거품 물어서 안 댐
자고 일어났는데 여우가 능 한쪽을 팠다거나, 멧돼지가 비석을 쓰러트리고나 온갖 일이 일어났을텐데 ㅋㅋㅋ
예초기 없이 벌초하던 시절이라...
??? : 말벌집 건드릴 걱정 없으니 개꿀이잖아
힘들겠다
왕의 조상님이 계신곳인데 관리소홀? 대가리 날라감
저거 한 사람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이 하필 권/간신으로 유명한 그 한명회
고대왕국시절부터 있는 직책이고
나라 망하면 다 백수되기 때문에
그래서 나라 망하면 왕릉 다 도굴된다
어 조선은 나라 망해도 강력한 중앙권력은 계속 유지됐네?
음서로 들어가면 받던자리였던가?
ㅇㅇ 음서가 거의 사문화된 조선이었지만 능참봉만은 음서출신이 많았음
위에서 (만인지하)
옥춘 관리 안하냐
능참봉도 아무나 시키진 않고 방계 왕족을 시켰음
이하응도 일단은 능참봉으로 먹고 살긴 했다
영조 능지기 야사 기억나네
정조 야사 중에
밤에 비오는데 자고 있었다고 죽을뻔 했다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