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짜리랑 연애3년하면서 애가 너무 경재관념이 없어서 결혼1년전부터 월100짜리 적금 들게 하고 데이트비용 거의다 제가 내고 1200만들었는데 그거 고스란히 친정에 주고옴 ㅋㅋㅋ 뭐 딱히 신경쓰진않아요
https://cohabe.com/sisa/4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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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신경쓰지 않을 일이라면 그러한 내용 조차 까먹고 글도 안썻겠지만.....
뭐, 사람마다 다르니 신경쓰지 않아도 글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도 있겠지요..
아 그리고 본문 오타. 경재관념X / 경제관념O
스물 넷 짜리면...빚 없음 다행이구나 해야죠 ㅎㅎ
궁금한데 친정에 왜 주고오나요? 부모님이 그걸 받으실리가 없으실텐데
여자들 사이에 저게 유행인데 사실은 친정에 주고 온게 아니라
자기돈은 뒷주머니로 비상금 챙겨놓고 친정에 주고왔다고 핑계대는거임
한 십년쯤 애낳고 살면서 이혼할일 없다고 확신이 생길때쯤에
큰돈 쓸일 생기면 친정에서 보태줬다고 하고 자기 쌈지돈 펼쳐놓음
혼수 들어간 거에 보탠 거겠죠.
이래서 아들 필요없음 딸 낳야됨
아들부모 등골 예약?
이혼해야쥬..이건 그냥 넘어가면 계속 쳐가 돈 몰래 갖다줍니다.
처가 돈줄려고 결혼한건 아니쥬
이런 글 쓴다는 자체가 신경을 아주 많이 써시는 것 같네요.
ㅋㅋㅋ
대출받아 갖다주지 않음 다행이네요.
행복하세요. 젊어서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