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고기 vs 일본 와규 어떤가요?

ㅎ 솔직히 의미없는 얘기 아녜요???
그런식이면 백제가 일본으로 넘어갔으니
일본은 우리꺼인건데 ㅋㅋ

우리꺼라는게 아니라 근본을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근본 따지면 인류는 하나지요 ㅎ

일본이..
육식 역사가 짧아서
'육식' 요리의 역사 얘기하면
.. 다 다른 나라에서 온것이죠
그것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음.

비싼 한우 : 살에 기름이 촘촘히 박힘
비싼 와규 : 기름에 살이 드문 드문 박힘

와규 몇점 먹고나면 빨리 물릴듯한데요.

비싸서 물릴 만큼 먹을 돈이 없습니다~~~~~~~~~

소고기를 잘 모르고 누가 '.. 더라' 하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주장하시는 분. 같은데.
'마블링'은 . 사람마다 취향이 갈리는거라
그거 자체가 '한수위'니 하는 단어를 쓸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마블링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같은 취향끼리)
얘기는 할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론 그렇게 말하는게 무식한거죠.
..
우리나라는 마블링의 정도에 따라 (한국의 기준. 그렇다고 다른 나라도 똑같은 기준은 또 아님)
등급을 매기죠.
대체로는 마블링이 많을수록 등급이 높습니다.
'대체로' .
1등급 이하보다 투뿔이 보통 부드럽고 대신 느끼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대체로는.. 이 부드러운 소고기를 좋아합니다.
적어도 .. 비싼데 소비가 되는것을 보면.
그런데, 사람마다 씹히는 맛+느끼한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은
1등급 부근에서 좋은 고기를 더 맛있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또 제법 있습니다)
서양의 스테이크집은 이렇게까지 극강의 마블링 비율이 높은
고기를 많이 쓰지 않습니다.
마블링이 많다는건.. 기름이 많다는거.
그런데, 서양의 레스토랑은 요리를 해서 나오죠.
먹는데까지 '시간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 보통 손님이 구워서 바로 먹죠..
그러니까 기름이 굳는 '시간'차가 다릅니다.
마블링이 많다고 '한수위'라는건..
다시 말하지만 '마블링을 좋아하는 사람들(그것도 선호하는 마블링 스타일도 같은' 사람들끼리
하는 얘기일뿐.
그리고 와규가 마블링 스타일이나 양이 또 한우랑 다릅니다.
개인적으론 와규는.. 대체로 한우보다 더 느끼함을 느낍니다.
누군가는 와규가 입맛에 맞을수 있겠죠
'한수위'니 하는 얘기는..
무식한 소리.
미국이나 유럽은 등급이 우리나라나 일본과는 또 다른데
그럼 거긴 다 일부러 '한수 아래'인 고기만 일부러 높은 등급으로 치는걸까요 ㅎㅎ

사람들이 비싼 돈 감수하며 환장하고 먹으면 닥치고 그게 한수 위인거죠....................ㅋ

유럽, 미국 넘들이 한우, 와규 먹냐는...
둘을 비교하려면 한일 쇠고기 취향을 따져야죠.

본인 취향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수의 취향으로 우열이 갈리는거죠.
그 기준이 가격이라는 것도 일리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