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 노누체 넣은 놈들의 끝은 항상 비슷하다.

25.7.9 때 일어났던 노누체 굿즈 통과사건.

네오플 놈들이 제정신이면 당연히 최종검토때 탈락시켰겠지만..

20주년 던페 자체가 터져서 흐지부지 된듯.

그 뒤로 댓글로 투기장열렸는데 작가 본인은 별 말 안하고 넘어가다가

최근엔 이리갤에 통판 광고글 올렸더라

뭐 관심있으면 검색해보던지..

이전에 있었던 븜구미콘 작가 사건.

얘는 아예 공식에서 컷당하고

지도 "아 그거 때문인가..?"라고 바로 던ip갤에 글쓰더라.

뭐 영원히 공식으로 불려가지는 못하겠지만

디시 게이게이들과의 우정이 더 끈끈해졌을테니 이득일듯 ㅎㅎ~

귀여우면서 요망한 느낌을 잘 표현해서 몇번 베스트 치트키로 쓰이던 이 작가도

진짜 ㅇㅂㅊ이라 이런걸 그린건지, 아니면 그냥 인터넷 밈이라 생각해서 그려준건진 모르겠지만

ㅇㅂ드립 치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작가의 대표주자인 쭐어처럼

저때 그린 벌레드립때문에 발목잡혀서 개인인방으로 요청짤을 그리면서 살았다더라.

근데 저 근황글 자체도 벌써 1년지난거라

아직도 인방에서 소소하게 그림그리고 사는지는 모름.

아무튼 쭐어도 그렇고 디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벌레드립이 주류라고 같이 이기노누응딩 거리면서 놀다가

그거에 발목잡혀가지고 양지에서 격추되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최고의 플레이 유동닉(39.7)

메롱작가는 저 유동닉한테 일주일에 한 번씩 고맙다고 제사지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