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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햄스터 야매로 수술해준 디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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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이냐고 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마취하고 첫바늘 넣을때 거의 도박이였다 숨도 못쉬겠더라 마취 안먹혀서 얘가 고통에 발버둥 치면 어떡하지? 하면서
한 30초는 바늘 갖다댄 상태로 굳어 있엇던거 같다 푹 하고 첫바늘 넣었을때 꿈적도 안하니까 마취가 잘먹혔다고 확신했고 짧은시간에
꿰매고 드레싱했다 실밥 풀린적도 없었고, 핥지말라고 맞춤으로 꼬깔 만들어다가 목에 씌워서 2차감염도 막았다
야매라곤해도 제대로 외과시술을 독학해서 했기때문에. 문제없을거야 지금도 볼따구에 밥와구와구 쳐넣어서 식량 보존하고 이따 너모 커여운 거시야
까짓거 불법이면 깜방 들어갈란다 생명 살리는데 법이고 나발이고 어딨어
수술한 디씨인의 불법 아니냐는 질문에 답변
남은 마취제는 어디에 사용했을까
애초에 자기가 사용하던 거였다면
아니 그런 성인용품이 왜 있냐고
동물병원의 실력은 얼마나 비슷한 햄스터를 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지
여기서부터는 내가 집도한다!
남은 마취제는 어디에 사용했을까
애초에 자기가 사용하던 거였다면
?? : 햄지야 걱정마. 형이 써보니까 효과 좋은거더라.
진짜 온갖곳에서 재료 구해서 어떻게든 수술하는 갬성이 싸이버펑크 세계의 리퍼닥 같다 ㅋㅋㅋㅋ
블랙잭이냐고 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는 내가 집도한다!
아니
의료 쪽으로 일하던 사람인가?
아니 그런 성인용품이 왜 있냐고
걍 혹시나 한거지만 그 좀 발사가 빠른타입이 아닌가 ..
의외로 약국에서 일반약품으로 팔긴 함
그거 사온듯?
이 수술 주인이 집도한다!
어...저양반은 의대생인거임??아님 걍 킹반인임?
정식으로 수의사 준비하자
성인용품 : 네? 제가요?
근데 솔직히 마취하고 첫바늘 넣을때 거의 도박이였다 숨도 못쉬겠더라 마취 안먹혀서 얘가 고통에 발버둥 치면 어떡하지? 하면서
한 30초는 바늘 갖다댄 상태로 굳어 있엇던거 같다 푹 하고 첫바늘 넣었을때 꿈적도 안하니까 마취가 잘먹혔다고 확신했고 짧은시간에
꿰매고 드레싱했다 실밥 풀린적도 없었고, 핥지말라고 맞춤으로 꼬깔 만들어다가 목에 씌워서 2차감염도 막았다
야매라곤해도 제대로 외과시술을 독학해서 했기때문에. 문제없을거야 지금도 볼따구에 밥와구와구 쳐넣어서 식량 보존하고 이따 너모 커여운 거시야
까짓거 불법이면 깜방 들어갈란다 생명 살리는데 법이고 나발이고 어딨어
수술한 디씨인의 불법 아니냐는 질문에 답변
존나 멋있어..
상남자네ㅋㅋㅋ
솔직히 이건 사랑임 전문의까지 포기한 생명인데
불법은 사람기준이니
사람이 아니니깐 좋아쓰!
집에 귀두마취제가 있다는거죠?
동물병원의 실력은 얼마나 비슷한 햄스터를 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지
금속간판에 피부 서겅당했는데 피부표면마취도 안해주고 꿰매준의사가있었는데
나븐놈...
사람기준으로 국소마취인데 쟤한테 쓰면 전신마취야 ㅋㅋㅋ
햄지도 살고싶었던거야
소동물이라 마취제로써는 적절했을지도...?
아니 이정도면 햄찌 수의사 공부하면 안되냐?
저거 나중에 글쓴이가 근황이랍시고 쓴 글이 생명경시적이여서 불탔던 후일담이 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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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났다는건 무슨 은어야?
대충 어디 하나 파손났다는 프라모델 쪽 은어
박살났다 고장났다의 디씨식 언어로 알고있음
목떨어진거 얘기같은데
토이갤 은어로
영화에서 토르 망치질로 부수는게 자주 나오다보니
장난감 박살난거에 따와서 박살났다고 말하는 거일듯
검색해보니 토이갤러리에서 피규어나 장난감이 부숴지면 토르가 묠니르 휘둘러서 망가졌다고 토르났다고 한다함. 없어지면 로키, 액체류 쏟았으면 포세이돈 됐다고한다하네
말투가 그렇지만 수술까지 해준거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햄찌: 뭔가 기분이 이상한데
사정지연제로 마취하는건 또 처음보네..
개 고양이 이외의 반려동물들은 진짜 치료받는것도 정말 힘들긴한것같더라. 예전에 누가 애완도마뱀 직접 수술한것도 대단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