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 시작하고 사람들 도파민 중독 됐다가 문뜩 슬슬 나한텐 안 뜨는 템이나 딴 놈들은 우유에 포스트 말아먹듯 퍼먹는 태초 자랑글 보면서 박탈감 느낄 때 즈음 펠라메딕이랑 키메라로 부족한 뽕 좀 채웠는데
그 뽕도 진즉에 빠지고 여름 패키지도 뭔가 김빠지게 나와서 유저들 슬슬 지쳐가고 지갑 열기도 주저하고 있었음
그래도 20주년에 뭐 할 거라는 기대에 버티다가 20주년 빠방한 행사로 다시 기운 차리고 게임 할 사람들 많았을 텐데
이번에 파업 이슈로 20주년 대차게 말아먹고 시간 끌기로 밖에 안 보이는 뻔한 이벤트로 그냥 출첵 하는 기분으로 게임 하고 있음
차라리 언젠가 끝나겠지 싶은 기분으로 성장 시즌도 버텼던 사람들도 하나둘 쉬러 가는 거 보면 운영진이 이걸 진짜 어떻게 해결 할 지 감도 안 잡힌다.
작년에 물갈이 안한 네오플 잘못이야
아니면 그만큼 일해주는 똥받이들이 그렇게 업계에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전 시즌 아주 옹골차게 꼴아박고서도 진짜 기적처럼 살아난 기회인데 이게 이렇게 된거라 좀 많이 꼴받을만 한 상황이긴 함
작년에 물갈이 안한 네오플 잘못이야
아니면 그만큼 일해주는 똥받이들이 그렇게 업계에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