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용사를 철산고로 날려버린 우리의 오크 성녀 시에라.
오늘, 시에라는 용사의 병문안을 갔다.
"그래서... 성녀인데 그런 철산고는 어디서 배운거야?"
용사는 입원하면서 성녀가 무투가도 아닌데 어디서 철산고를 배운 건지
항상 궁금했었다.
"사실.... 어머니가 가르쳐 주셨어요.
어머니가 무투가이시거든요, 물론 오크쪽 어머니는 아니고,
인간쪽 어머니가요!"
"인간쪽 어머니? 아, 혹시 동성 커플이신
부모님이신가 보구나?"
"아뇨? 오크 어머니는 후타나리세요."
"아, 그쪽?"
"물론 저는 그냥 평범한 여자애에요! "
의외로 순애잖아?
용사: 아 일정 나이지나면 생기는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