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해외유저들이 YD 신경 안쓰는 이유는 진짜가 따로 있거든

필명

식기세척기 라고 부르는 일러레가 모든 어그로를 다 끌어오고 있었으니까

벽알못 입장에서 대충 간단하게만 알려주면

딱 봐도 어디선가 본 캐릭터 디자인 그대로 빼온거부터 시작해서

트위터로 유저들이랑 키배뜨고

결정적으로 몇년전에 그렸던걸 팬아트랍시고

그대로 쳐 내는 꼬라지를 보여주니

유저들이 그야말로 폭발해버림

이하는 위에 저게 나왔을때의 중국유저들 반응임

식기세척기의 미적 감각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초보 시절에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내놓은 동인 그림을 보니 웃음만 나온다. 인기 있는 대훙에게 이런 대우를 주는 것은 그냥 웃기는 짓이다. 이젠 이 녀석에게 특권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음, 식기세척기 관련 동인 작품 몇 번째가 정식화된 거지? [이해 안 감] 그리고 이 디자인이 메타와 무슨 관계가 있지? [강아지 표정] 피부 디자인은 괜찮지만, 메타랑은 무슨 상관?"

"만약 만 Halloween 스타일의 동인 그림을 메타로 정식화한다고? 진지하게 그런 걸 하고 있어? 식기세척기를 이렇게 과대평가할 필요가 있나? [열받음] 메타의 세계관은 이제 다 망가졌잖아. 그걸 생각해본 적 있어?"

"그냥 동인 작품을 새 메타로 가져와서 플레이어를 대충 대하는 거야? 최소한 일러스트나 동작이라도 수정했다면 좀 더 진지하게 다룬 거라고 볼 수 있었을 텐데."

"이 배가 나오자마자, 메타 전체가 무너진 느낌이야. 전혀 맞지 않다."

"그냥 붕대만 벗기고 피부색만 정상적으로 바꿔주면 돼. 지휘관의 삶에서 이미 충분히 고생했으니, 더 이상 소녀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우리 집 예쁜 아가가 좀비가 된 건가요?"

"만 Halloween 스킨으로는 합격이지만, 메타 스킨으로는 완전 실패다."

"동인 작품을 정식화하는 것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수정할수록 점점 더 안 좋아진 것 같아요. 2020년의 그 그림이 오히려 더 나았던 것 같고, 이번엔 배경과 부채만 추가한 것 같아요. 디테일이 부족해 보이네요."

"좀비화된 걸 메타라고 부르다니? 좀비를 피부로 넣는 게 더 나은 거 아닌가요? 이건 다른 메타와 완전히 차원이 다르네요."

"받아들일 수 없어요, 바꿔주세요. 피부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이건 함선의 일러스트잖아요. 이 여자 귀신은 너무 SAN을 떨어뜨려요. 피부는 어떤 스타일이라도 좋아하는 사람 있겠지만, 함선 일러스트는 좀 더 정상적으로 해주세요."

"수집률이 안 채워지니까 이런 걸 만든 거지, 근데 보기엔 너무 불편해요. 안 되면 차라리 스킨으로 바꾸고 다시 그려주세요. 1280도 괜찮으니까, 메타를 이렇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얼굴은 여전히 예쁘지만, 스킨으로 나오는 게 더 낫지 않나요? 메타는 한 번만 나오는 배인데, 2차 창작을 조금만 수정해서 정식화하는 건 너무 성의 없지 않나요?"

결국 이러한 사태들로 저 일러레는 강판됐다는 결과가 나옴

이렇게 어그로 끄는데 YD가 신경 쓰이겠냐고

진짜 어그로는 따로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