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슈퍼맨!슈퍼맨!!도와줘요!!!
캬 이제 탈출한 슈퍼맨이 쌈뽕하게 하늘로 날아올라 단숨에 전쟁을 멈춰주고 구해주는 개뽕차는 전개인가?
(감정관심종자 미스터 테라픽)
"야 차원균열땜에 ㅈ됬어 슈퍼맨 니가 필요해"
(고뇌)
어..어떻게 해야하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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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조차 외계인에게 패배한 자)
"자 이제 니가 뭘 할수 있어?!!"
"나는 친구들이 있거든"
"여기 슈퍼맨 업그레이드가 왔단다"
"끼에에에에에ㅔ에에에에에에ㅔㄱ!!!"
슈퍼맨하면 무적,강함,신 등의 이미지가 강하고 엄청난 무쌍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지만
난 이렇게 슈퍼맨이 강하지만 혼자서 다하는게 아니라 인간 영웅으로서 동료들과 대등하게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이번영화의 연출이 진짜 너무너무맘에들었음
반성해 찐따들아.
빠큐랜턴 쩔더라
영화를 슈퍼맨이라는 대상에 대한 기대치가 아니라 그냥 영화 한편에 대한 기대치를 갖고 가서 그런가 영화가 기분이 좋고 재밌었음
테라픽이 아니라 테리픽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에게 머저리 기믹 부여 안하면 조직 자체가 안돌아간다의 반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