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야... 하얀 배경만 가득하면 이게 눈 쌓인 벌판인지 흰 도화지인지 알수가 없어
하지만 그 위에 강아지 한마리가 앉아있다면 어떨까? 그 강아지의 각도, 위치를 보면서 그제서야 눈내린 벌판의 입체감이 느껴지는거지
마냥 백옥같은 맨가슴 위에 점 하나가 있을때 비로소 그 입체감과 실감이 와닿는거임
배그벨2018/01/07 06:06
여지껏 유게에서 봐왔던 논쟁중 최고로 논리적이고 진중한 논쟁이었다
요약충2018/01/07 05:27
그렇구나. 미안하지만 너와는 같은 길을 걸을수 없을것같다
행운을 빌어
눈 눈2018/01/07 03:29
어우야 저거 점좀봐
톰하디엉엉2018/01/07 03:29
그래서 더 맛나보여
눈 눈2018/01/07 03:29
어우야 저거 점좀봐
톰하디엉엉2018/01/07 03:29
그래서 더 맛나보여
눈 눈2018/01/07 03:30
미춌어 죤나 요망해
톰하디엉엉2018/01/07 03:31
옥의 티라고 아나? 천하일미지
Scopdog-Iss2018/01/07 04:41
니들 둘이서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니까 짜고 치는 고스톱같다
메현후인2018/01/07 05:02
난 점 싫더라. 아무런 흠 없이 꺠끗한 피부가 최고임... 사람들은 그걸 몰라... 점이 섹시한줄 알지...
요약충2018/01/07 05:07
그게 아니야... 하얀 배경만 가득하면 이게 눈 쌓인 벌판인지 흰 도화지인지 알수가 없어
하지만 그 위에 강아지 한마리가 앉아있다면 어떨까? 그 강아지의 각도, 위치를 보면서 그제서야 눈내린 벌판의 입체감이 느껴지는거지
마냥 백옥같은 맨가슴 위에 점 하나가 있을때 비로소 그 입체감과 실감이 와닿는거임
메현후인2018/01/07 05:10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그 매끈하고 깨끗한게 가슴 뛸 정도로 끌리는거지 뭐가 있는 순간 모든 자리가 서로 제각각이 되어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거야... 점, 점에서 위로 1mm 떨어진 지점, 점에서 우하단으로 2mm 떨어진 지점 . . . 점에서 왼쪽으로 40cm 떨어진 지점... 이 모든 것이 다 제각각의 존재를 가지게 되어 날뛰는 볼성 사나운 꼴이 되는거지...
메현후인2018/01/07 05:11
길가다 물어봐라. 여자 점 있는거 싫어하는 사람 있나. 다 섹시하다느니 매력있다느니 그러지... 근데 그거 다 뭘 모르는 소리들임. 그저 하얗게 매끈하고 뽀송하고 부드럽고 흠없는게 최고임...
요약충2018/01/07 05:23
혹시 토성의 모습을 본적 있어? 매끄럽고 티없이 부드러운 황갈색 행성이라 마냥 쳐다보고 있자면 손을 뻗쳐도 닿지 않을것같은 모습이지
하지만 그 위에 위성 그림자가 드리운다면 눈에 보이는 존재감이 달라질거야. 실제감이라 해야 더 맞는 말일까
아, 저기에 행성이 있는거구나. 아, 마냥 아름다운것이 아니라 만지면 모양도 변하겠구나, 부드럽겠구나 하고 눈으로 촉감이 느껴지는거야
불행히도 토성은 가스행성이지만 가슴은 우리가 닿을수 있는 행성이지
메현후인2018/01/07 05:26
몰라. 취향가지고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내가 볼떄 여자한테 점있는게 섹시하다느니, 매력있다느니 하는건 다 프로파간다야. 마치 어린애들은 모르고 여자 매력의 참맛을 아는 아재들은 점의 매력을 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난 어쨌든 불완전한건 뭐든 싫어. 털도 싫고 점도 싫고... 그냥 완벽하게 매끈하고 하얗고 부드러운게 너무 좋아...
그게 아니야... 하얀 배경만 가득하면 이게 눈 쌓인 벌판인지 흰 도화지인지 알수가 없어
하지만 그 위에 강아지 한마리가 앉아있다면 어떨까? 그 강아지의 각도, 위치를 보면서 그제서야 눈내린 벌판의 입체감이 느껴지는거지
마냥 백옥같은 맨가슴 위에 점 하나가 있을때 비로소 그 입체감과 실감이 와닿는거임
여지껏 유게에서 봐왔던 논쟁중 최고로 논리적이고 진중한 논쟁이었다
그렇구나. 미안하지만 너와는 같은 길을 걸을수 없을것같다
행운을 빌어
어우야 저거 점좀봐
그래서 더 맛나보여
어우야 저거 점좀봐
그래서 더 맛나보여
미춌어 죤나 요망해
옥의 티라고 아나? 천하일미지
니들 둘이서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니까 짜고 치는 고스톱같다
난 점 싫더라. 아무런 흠 없이 꺠끗한 피부가 최고임... 사람들은 그걸 몰라... 점이 섹시한줄 알지...
그게 아니야... 하얀 배경만 가득하면 이게 눈 쌓인 벌판인지 흰 도화지인지 알수가 없어
하지만 그 위에 강아지 한마리가 앉아있다면 어떨까? 그 강아지의 각도, 위치를 보면서 그제서야 눈내린 벌판의 입체감이 느껴지는거지
마냥 백옥같은 맨가슴 위에 점 하나가 있을때 비로소 그 입체감과 실감이 와닿는거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그 매끈하고 깨끗한게 가슴 뛸 정도로 끌리는거지 뭐가 있는 순간 모든 자리가 서로 제각각이 되어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거야... 점, 점에서 위로 1mm 떨어진 지점, 점에서 우하단으로 2mm 떨어진 지점 . . . 점에서 왼쪽으로 40cm 떨어진 지점... 이 모든 것이 다 제각각의 존재를 가지게 되어 날뛰는 볼성 사나운 꼴이 되는거지...
길가다 물어봐라. 여자 점 있는거 싫어하는 사람 있나. 다 섹시하다느니 매력있다느니 그러지... 근데 그거 다 뭘 모르는 소리들임. 그저 하얗게 매끈하고 뽀송하고 부드럽고 흠없는게 최고임...
혹시 토성의 모습을 본적 있어? 매끄럽고 티없이 부드러운 황갈색 행성이라 마냥 쳐다보고 있자면 손을 뻗쳐도 닿지 않을것같은 모습이지
하지만 그 위에 위성 그림자가 드리운다면 눈에 보이는 존재감이 달라질거야. 실제감이라 해야 더 맞는 말일까
아, 저기에 행성이 있는거구나. 아, 마냥 아름다운것이 아니라 만지면 모양도 변하겠구나, 부드럽겠구나 하고 눈으로 촉감이 느껴지는거야
불행히도 토성은 가스행성이지만 가슴은 우리가 닿을수 있는 행성이지
몰라. 취향가지고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내가 볼떄 여자한테 점있는게 섹시하다느니, 매력있다느니 하는건 다 프로파간다야. 마치 어린애들은 모르고 여자 매력의 참맛을 아는 아재들은 점의 매력을 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난 어쨌든 불완전한건 뭐든 싫어. 털도 싫고 점도 싫고... 그냥 완벽하게 매끈하고 하얗고 부드러운게 너무 좋아...
그렇구나. 미안하지만 너와는 같은 길을 걸을수 없을것같다
행운을 빌어
여지껏 유게에서 봐왔던 논쟁중 최고로 논리적이고 진중한 논쟁이었다
닉네임은 요약충이지만 글을 참 잘쓰는구나
역시 글 잘쓰는 사람이 요약도 잘하는 법인가봐
한국캐릭터인가보네
뷰티풀 군바리
한자 뭐라 읽어?
백화네 ㅠ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