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갑이 아니라 을이라서
"우리 이론에 따르면 너는 존재할수 없어!!" 하고 발악해봤자
걍 눈앞에서 존재해버리면 피눈물 흘리면서 이론 뜯어고쳐야 하는건 과학임
그래서 유령한테 지형좌표계 드립쳐봤자 유령이 그냥 "딸깍" 하고 존재해버리면 통곡하면서 논문찢어버리고 전방위로 오열할건 대학원생들과 교수들이지 유령이 아니다
과학은 갑이 아니라 을이라서
"우리 이론에 따르면 너는 존재할수 없어!!" 하고 발악해봤자
걍 눈앞에서 존재해버리면 피눈물 흘리면서 이론 뜯어고쳐야 하는건 과학임
그래서 유령한테 지형좌표계 드립쳐봤자 유령이 그냥 "딸깍" 하고 존재해버리면 통곡하면서 논문찢어버리고 전방위로 오열할건 대학원생들과 교수들이지 유령이 아니다
사실이 눈앞에 나타났는데 뭐 어쩌겠어요. 깔깔깔.
생각해보니 그렇네 눈 앞에 존재하는데 내 이론이 틀린거긴 해.
근데 그래서 귀신한테 물어본다는 밈 아니었나? 어떻게 하는건지좀 알려달라고.
지금은 무슨 퇴치 주문처럼 퍼져있긴 한데.
규칙이 있다고 ? 사라바다 !
그럼 귀신이 거꾸로
통속에 있는 뇌가 어디 돌아다닌것처럼 말하고 있네
라고 하면 어찌해야하나
그러니까 유령이 재현성있게 관측되면 뭐라도 못 고치겠음 ㅋㅋㅋ 안 되니까 그냥 우스갯소리 하는거지
사실이 눈앞에 나타났는데 뭐 어쩌겠어요. 깔깔깔.
빅뱅이론이니 우주팽창설이니 천문학자들이 별을 관측하다 "허미 싯펄 이거 틀렸네" 하고 세운 이론 아니었던가? ㅋㅋ
현실은 이론보다 우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