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뉴욕에서 올라온 온 조(존 보이트 역)와 사기꾼 랏초(더스틴 호프만 역)을 다룬 1969년 영화 미드나잇 카우보이
작중 랏초가 조를 구슬리면서 거리를 걸어다건도중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와 부딪칠만해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연출상에 있던게 아니라 진짜로 횡단보도에 통제되지 않은 택시가 들이닥치면서
사고가 날뻔한 장면을 호프만이 애드리브로 커버한 것으로
뉴욕 사투리로 내가 가고있잖아!!라고 성내며 택시 보닛을 두들기며 기사와 싸우는 장면
그리고 그후 교통사고 보험금을 운운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덕에 명장면으로 거듭나게 된다.
택시기사 영화찍는줄 모르고 잠깐 싸우더니 걍 가버림 ㅋㅋㅋㅋ 진짜 명장면 됐네
ㄷㄷ명장면은 애드립에서 탄생하는건가
와 ㅈㄴ 자연스럽네
택시기사 연기 개쩐다 마치 진짜 화내는거 같아!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장면(진짜임)
저게 연출이 아니라니 ㅎㅎ
ㄷㄷ명장면은 애드립에서 탄생하는건가
와 ㅈㄴ 자연스럽네
택시기사 영화찍는줄 모르고 잠깐 싸우더니 걍 가버림 ㅋㅋㅋㅋ 진짜 명장면 됐네
"혼자야?"
택시기사 연기 개쩐다 마치 진짜 화내는거 같아!
저게 연출이 아니라니 ㅎㅎ
사고 보험금은 출연료 미지급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장면(진짜임)
현장통제 담당 스텝은 조인트좀 까였을듯
택시기사 : 나 영화에 나왔어!!!
명배우들의 파릇파릇하던 시절인데 그때도 연기는 이미 만랩이구만 ㄷㄷㄷㄷ
난 이거 1969년작이라고 안써놨으면 90년도 작품이래도 믿었을거같다
저 욕하는 거 연기가 아니라는 썰이 있던데
택시기시 : 손자야 이 할애비가 할리우드 대스타와 말 싸움 한 썰 풀어준다.
저러면 저 택시기사 출연료 못받나? 타이타닉 조연들도 그 수입 때매 평생 먹고 산다던뎅
그야 마지막에 빠져 죽을 때 전부 생명 보험 들어줬을테니...
스태프 두번 쓰지 않은 영화로도 유명하지
저런 거친 맛의 연기가 제대로 먹히는 바람에
쿵푸팬더 사부 역할을 맡기 전까지 더스틴 호프만은 그 어떤 영화도 밝은 영화에는 출연 못하게 됨 ㅋㅋ
호프만 성격 지랄맞아서 반 애드립 반 진심이었을 듯
그리고 키큰 저 아재는 안젤리나 졸리 아부지 ㅋ
이쯤에서 빠질 수 없는 록키 사과짤.
애드립을 능청스럽게 한 덕분에 뉴욕말투인 브루클린 악센트를 상징하는 대사가 되어버렸다고..
이걸 웃기게도 버튜버로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