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 친구인데...
건강검진 중에 복부초음파 하다
발견했다네요..
천만다행인게...초기라서...수(시)술 했다네요...
초기라서 항암없이
6개월뒤에 다시 병원가기로 했다는데..
정말 천운인지...발견한 의사가 명의인지...
췌장암은 초기라도 예후가 안좋다고 하던데..
저도 건강검진때 복부초음파 받아봐야겠네요 ㅠㅠ
https://cohabe.com/sisa/4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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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죽인병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1년생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
췌장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울아부지는 췌장암판정받고 개복후 암 아니라고. 다행이긴했어요.
췌장쪽은 어떤 초음파 검사로 확인을 하는건가요?
간초음파 하면서 함께 보나요?
복부초음파라고 했습니다...
복부초음파에 간, 신장 등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그렇군요.. 복부는 잘 모르겠고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간초음파라고 하면서 주변부를 다 본다곤 하는데... 어쩌면 췌장도 포함될 수 있겠네요;
위암도 암 그 부분만 자르는줄 알았는데
발병 주위를 아예 70~80% 다 자르데요
너무 젊은데 암이라니 ㄷㄷㄷㄷ
와~ 그래도 초기라서 정말 다행이군요~!!
조심해야돼요..
제 회사 동료도 폐암 초기였는데
지금 전이돼서 엄청 고생 중...
건강에 모든 우선순위를 두라고 하세요....
암에 걸리면 가족력이 의심됨으로 가족이나 친척중에 암으로 돌아가신분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에 있다면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할걸로 사료됩니다. 한번 암이 생긴몸은 계속 생길 확률이 높아서
가족력은 없다고하는데...
이 친구가 공장 주,야간을 13년째 하고 있고 담배도 많이 태웁니다
친구는 과로가 주된 원인이 아닐까 하더군요...
휴 저랑 동갑인데 불행중 다행이네요...제 친구한테 그런 연락오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듯...
전화기 들고있던손이 덜덜덜 떨리더군요..
보통은 혈액검사에서 나오는데 천운이네요.
췌장은 통증도 없고 ㄷㄷ 없어서는 안되는 장기인데 조금만 있어도 기능은 한다고 하니
초기 발견이고 전이만 없다면 잘라내면 끝나겠네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허거거걱 81년생인데.....
무섭네요 헐 ㅡㅜㅡㅜㅡㅜㅡㅜ
췌장암은 듣는 약이 없습니다. 그래서 무서운 암이죠.
그돈많은 스티브 잡스도 어쩔수 없었던...
초기라고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헐,,,ㄷ ㄷ ㄷ ㄷ ㄷ ㄷ
할아버지가 췌장암으로 15년전에 돌아가셨어연 ㅠㅠ
저도 81년생인데...ㄷㄷㄷㄷ
다들 건강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