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가 일본을 재패할 때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일본 불교였다.
당시 일본 불교는 극도로 부패한데다가
세력이 커서 사무라이조차도 함부로 못대하는 조직이었다.
노부나가는 불교 세력과 여러차례 부딪힌 끝에
그러면 세금이라도 내라고 설득했으나
이 설득도 무시당하자
분노하여 불교의 성지였던 히에이 산을 불태우고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승려들을 모조리 처형한다.
이에 불교측은 노부나가에게
"너 같은 악당은 제육천계(지옥의 밑바닥)의 마왕 같은 놈이니,
죽고 죽어서도 끊임없이 저주를 받을것"이라 말했다.
무신론자였던 오다 노부나가는 "그렇게 부르시던가"라고 응수한뒤
불교측에 보내는 서신에
일부러 "제육천마왕"이라고 서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노부나가의 생각과는 달리
불교의 저주는 유효하여
노부나가는 죽은 이후에도
TS를 당해 오타쿠들의 딸감이 되고있다.
불교의 저주 갱장해애애애 인생 전부 손해바써어어어
지옥의 밑바닥:오타쿠계
딱히 노부나가 아니어도 다 딸깜인데
당시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 덴노를 모시고 있는 입장인데다
쇼군인 아시카가 가문도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정당성 측면에서 보자면 지배자라고 할 수 있었음
불교의 저주 갱장해애애애 인생 전부 손해바써어어어
오타쿠들에겐 축복이네
미츠히데가 불교신자 아니었을까
딱히 노부나가 아니어도 다 딸깜인데
불교 교주도 딸감 되는 세상에서
예/ 아더왕 [바리에이션이 10종류가 넘던걸로...]
야가미 라이토도 비슷한 처지
당시 일본의 쇼군들은 미소년들과 동침하는게 일종의 유행(풍류)이었다
그거누자지가 박는 입장이었잖아
에이 또 모르지 공이 아니라 수가 취향이었을지도
참고로 오다노부나가는 미모가 출중해서 젊었을땐 여자같았다고함
그보단 오다 가문 사람은 다 한미모 했다고함 그래서 오다쪽 여자랑 혼인하는게 꼭 권력욕만은 아니었다고
지옥의 밑바닥:오타쿠계
악마는 없지만 병1신들은 우글우글한 그곳 ㅋㅋ
이거 레알임 내가 봤음
대머리라고 놀려서 그래
아서왕은 멀린에게 저주 받았나...
아일랜드 아닐까?
멀린도 좀 있음 여체화버전 나올거임 세이버 페이스로 프로토 세계관 멀린은 여캐거든
모르간페이
자기 누나한테 저주받았지
아서왕은 웨일스라 딱히
페이트 보면 맞는말 같네
목소리 쿠기밍이라 존나 귀여움
제육천마왕의 모습.
'제육천마왕같은 놈'의 뜻은 '이 ㅈ같은 놈'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와 씨 나보다 잘생겼네
마라 성님에 노부나가 묻히지 마라
마라느님...
애당초 히에이산이나 혼간지가 오다 노부나가 부하도 아닌데 세금을 내야할 이유가? 이건 일본 정부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는 세금 내라고 하더니 안내니까 학살하는 건데
당시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 덴노를 모시고 있는 입장인데다
쇼군인 아시카가 가문도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정당성 측면에서 보자면 지배자라고 할 수 있었음
그냥 요즘 세상에 요즘 정부가 요즘 종교 등에 세금내라고 한건데 우린 니네 국민 아니니 세금안낼거임 뿅뿅 거린걸껄?
당시 노부나가 위치가 삼국지로 치면 조조였음.
문제는 땡중들이 그 지역에서 조공 걷고 마치 영주처럼 굴었지않나?
종교가 타락하면 통치권력을 넘보고 그럼 권력쪽에서 견제가 들어가기 마련이지.
땡중들만 한 게 아니라 그 동네 힘있는 놈들은 다 영주처럼 굴었어 그리고 저들중 노부나가에게 세금 내던 놈들 별로 없었고
당시 일본 불교가 요즘 한국 불교같은게 아니라 경제력,무력도 갖추고 있고 민심도 장악하고 있는 거대 정치집단 비슷한거였지. 중세유럽의 기독교처럼.
무신론자인 노부나가는 그런 불교를 적폐세력으로 간주했고 대신 일본에 선교하려고 배타고 건너오는 기독교 선교사들은 약소세력이다보니 순수하게 신심과 자비만 어필하니 오히려 기독교도야말로 진정한 종교인들이라며 대접해주고 선교 활동을 도와줌.
전국무장 왠만한 놈들 다 모에화 당했는데 무슨...
오다 노부나 생각보다 잘 쓰긴 했는데... 레진이 불안하네
그리고 제육천마왕 드립은 다케다 신겐이 히에이산 방화에 대해 비난하는 편지를 보내면서 자기를 천태좌주라고 칭하니까 노부나가가 니가 천태좌주면 난 제육천마왕이다고 드립친 것에서 유래
제육볶음 먹고싶다
엨ㅋㅋㅋㅋ
결국 부하의 손에 잡혀서 제 명에 못 살긴 했지.
그러니까 대머리라고 왜 놀려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