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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요즘 애들은 부모님이 데리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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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90년대 초반에 국민학교때 엄마가 대리러 오는 애들이 없긴 없었음
나 어릴때만해도 시간이 늦고 이러면
친구 부모님 집가서 밥도 먹고 씻고 한숨자고
이러는 공동체 의식이 컸던것같은데
요즘은 과거보다는 덜한데다가
세상에 위험의 요소가 1%도 남아있다면
내 자식을 지켜줘야한다는 의식도 있는지라
아주 이해 못할건 아니라고 봄
나 유치원때는 차에서 내려서 집 문 열고 알아서 들어갔던 것 같은데
요즘 유치원은 보호자 대기 안 하면 아예 내려주질 않더라
나쁜건 아니고 애기 과자 사러 편의점 들어갔다가 유치원 버스 지나가서 유치원까지 데려갔던게 생각남 ㅋㅋㅋ
이게 맞지. 근데 저런거 보고 어그로 쏠리는 나를 보니 결혼 못하는 이유가 맞긴 해
본인 자녀분도 팩폭으로 나약하다고 박은거 아냐 ㅋㅋㅋㅋ
어떻게든 실드쳐줄려는 진행자와 거부하는 게스트(나약하지 않음)
뭐 남의집 가정사정에 우리가 왈가왈부할게 아니지
이게 맞지. 근데 저런거 보고 어그로 쏠리는 나를 보니 결혼 못하는 이유가 맞긴 해
근데 어느 순간부터 과보호(?)가 일상화 된거 같긴함
그러니까 ㅁㅊ도 우후죽순 늘어난거 아닌가 싶고
본인 자녀분도 팩폭으로 나약하다고 박은거 아냐 ㅋㅋㅋㅋ
솔직히 나도 애 낳으면 모진일 겪게하며 강하게 키우느니 그냥 나약하게 키우고 싶음
약해도 인성만 바르면 되지
나 유치원때는 차에서 내려서 집 문 열고 알아서 들어갔던 것 같은데
요즘 유치원은 보호자 대기 안 하면 아예 내려주질 않더라
나쁜건 아니고 애기 과자 사러 편의점 들어갔다가 유치원 버스 지나가서 유치원까지 데려갔던게 생각남 ㅋㅋㅋ
그거 하교하다 사고나면 유치원이 책임 안질려고 하는거임...
어디선가 사고가 있었으니까 이래졌나보다 생각해야지 뭐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90년대 초반에 국민학교때 엄마가 대리러 오는 애들이 없긴 없었음
2000년대 초딩때도 날씨가 미쳤다, 황사가 분다 이 정도는 되야 차로 데리러 오는 부모님이 계셨지 누가 데리러 오는건 진짜 귀했던듯 ㅋㅋㅋㅋ
나 어릴때만해도 시간이 늦고 이러면
친구 부모님 집가서 밥도 먹고 씻고 한숨자고
이러는 공동체 의식이 컸던것같은데
요즘은 과거보다는 덜한데다가
세상에 위험의 요소가 1%도 남아있다면
내 자식을 지켜줘야한다는 의식도 있는지라
아주 이해 못할건 아니라고 봄
뉴스보면 섬뜩한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설마 내 자식이?" 라는 생가이 들면
그 가능성이 아무리 낮다고 해도 불안할 수 밖에 없지
어떻게든 실드쳐줄려는 진행자와 거부하는 게스트(나약하지 않음)
근데 나도 초1부터 혼자 등하교 했는데 요즘엔 초등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데리러가더라
뭐... 그렇게 둘이 대화 나누고 합의 본거면 우리가 뭐라할 이유가 없지
행복하면 됐지 뭐
요즘 예전보다 cctv도 많고 블박도 많은데 예전보다 과하게 보호하긴함
뭐 내 자식 아니니 알아서 하겠지
나약한거 맞음
주말인데 잠이나 더 자쇼 영감님
요즘은 댁들 어린 시절과는 다릅니다
나도 어릴 때 길 외우기 전까지만 데리러 왔단 걸로 기억해 ㅋㅋㅋㅋㅋㅋ..
나도 유치원때부터 혼자 등하교 했는데
위험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