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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7살 요즘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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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7살은 많이 늘었구나
글씨 겹치는 거 ㅋㅋㅋㅋㅋㅋ 저거랑 우유 빨대로 뽀그르르르를 하는 거랑 소독차 쫓아가는거 ㅋ
웃기지마, 옛날에도 지루하긴 지루했다고. 그래서 잠이나 쳐잤지
선풍기에 열심히 소리치며 지루해 했었음
요즘 대치동 7살은 입시를 하더라...무서운 세상이야
어릴때 오락실 갈 돈도 없고
공설운동장에 나무그늘에 돗자리 펴놓고
친구랑 동생 나 이렇게 셋이 누워 있었는데
심심하다고 가위바위보 지는 사람 맨발로 운동장 뛰자고 함
한 여름에 땡볕이라 운동장은 개 뜨거웠고
진짜 전력질주로 안뛰면 발바닥 화상 입을거 정도;
왜 심심하다고 그런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는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함
미화 됐을 수도 있음
저때도 지루하긴 해쓰 억지로 멀 할려고 노력을 했지
옛날 7살은 많이 늘었구나
빨리 늙지 않으면 놀이터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음
글씨 겹치는 거 ㅋㅋㅋㅋㅋㅋ 저거랑 우유 빨대로 뽀그르르르를 하는 거랑 소독차 쫓아가는거 ㅋ
웃기지마, 옛날에도 지루하긴 지루했다고. 그래서 잠이나 쳐잤지
선풍기에 열심히 소리치며 지루해 했었음
요즘 대치동 7살은 입시를 하더라...무서운 세상이야
의대반 ㅋㅋㅋ
저때도 지루하긴 해쓰 억지로 멀 할려고 노력을 했지
비오는날이면 무조건 창문에붙어서
표정그리기 졸라맨그리기
물방울레이싱 존나했지
난 고인물에 빗방울 떨어져서 반구형 방울 생긱는거보고
월면기지에 유성 떨어지는거 상상하면서 하루종일 놀았는데.
나 7살때는 뭐했지라고 생각해보니까 미끄럼틀앞에 함정파고 오줌싼기억이나네 흠흠
어릴때 오락실 갈 돈도 없고
공설운동장에 나무그늘에 돗자리 펴놓고
친구랑 동생 나 이렇게 셋이 누워 있었는데
심심하다고 가위바위보 지는 사람 맨발로 운동장 뛰자고 함
한 여름에 땡볕이라 운동장은 개 뜨거웠고
진짜 전력질주로 안뛰면 발바닥 화상 입을거 정도;
왜 심심하다고 그런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는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함
미화 됐을 수도 있음
ㄹㅇ 그래서 맨날 놀러나가자고 엄마아빠괴롭히고그랫잖음ㅋㅋㅋ
어릴떄 집에 애니 나올 시간도 아니면 집에서 할게 레고 쌓거나 동네 한바퀴 돌던가 놀이터에서 이름도 모르는 애랑 하루종일 놀다가 해지면 들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