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꿀따려면 벌집 털어서 탈탈탈탈 돌려야 됬었는데
이 과정에서 벌한테 쏘이고 많이 위험한 작업이었음
그런데 호주에서 한 사람이 3D프린팅으로 획기적인 꿀통을 만듬
아얘 벌집 육각형 프레임을 움직이게 만들어서
처음에는 저렇게 중간에 구멍뚫린 육각형으로 있는데
어차피 점성떄문에 저 구멍으로 나오진 않고
꿀 딸때 그냥 레버만 돌리면 육각형 프레임이 조금씩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꾸불꾸불한 길을 만들어서 꿀이 알아서 나오는 시스템 구축
벌하고 싸우고 염병하고 할 필요없음
대형 양봉 농가 외에도
취미로 꿀 따는게 가능해짐
유일한 단점으로는 플라스틱제다 보니까
밀랍왁싱 안하면 벌이 잘 안붙는다 정도...?
그래도 플라스틱도 어느정도 검증받은거 써서 품질, 인체에 무해하다고함
그런데 중국제 짝퉁은 발암물질 플라스틱으로 만듬
꿀약탈자
벌집은 못먹겠군요
벌집채로 한입 입에 넣으면...진짜 꿀맛인데....
와 꿀서리만 해결하면 짱이겠다
신기하면서 슬프네요
얼마나 많은 양봉산업 관계자가 일자리를 잃을지 ㅜㅜ
기술의 발전이란 언제나 이렇네요
와 구멍 딱 막으면 벌이 아무리 털어가는 거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가 없네 ㅋㅋㅋ 눈뜨고 코 베어간다는게 이런건가 ㅋㅋㅋ
벌이받는 스트레스도 줄어서 좋다는 설명도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걍 귀찮아서 꿀벌이 들어있는채로 큰 약수통에 담아서 나누던데 부모님한테 한번 보여줘야겠어용
제일 중요한건 저게 싸냐 비싸냐...
이거랑은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에 말벌이 침입해서 꿀벌다 죽인다는 기사 읽고 꿀벌 통 입구의 크기를 꿀벌 보다 크고 말벌모다 작게하면 되지 않을까했는데..
영상의 제품은 않아야 3~4통 키우는 취미로 키우는 사람들 대상으로 보이네요.
뭣보다 옆에서 저렇게 꿀이 흐르는데 벌들이 안 꼬일 수가 없음. 수십 수백통 벌치는데 이미 도봉 달라 붙죠.
와~~!!!
인간 입장에서는 완전 개꿀이네요
처음 시작할라면 여왕벌을 잡아다 넣어야하나요?
아님 저통만 적당한데 자리잡으면 벌들이 알아서 일하나요?
가격은 예전에 펀딩할때 60만원대였던것 같은데...
전 이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개인들도 양봉에 참여할수록 좋은거 아닐까요?
말벌이 공격하는것도 막을수도 있고 지금 꿀벌 다 없어진다고 난리도 아닌데 어떻게 보면 꿀벌 개체수를 늘리기에 좋은 아이디어같은데.....
인간이 밥그릇뺏겨서 힘들 이기적인 생각보다 더 좋은뜻이 크지 않을까요;
이 제품 영상을 본게 몇년 전인지...
생각보다 많이 안팔리나봅니다.
ㅎ... 그럼 그 안에있는 애벌레와 번데기는요???
3d 프린터 기술이 대중화 되기 전부터 모금하더니 이제 년도만 바꿔서 나오네.
벌 : 쉬벌?
꿀팁
벌집꿀 비싸지겠네
ㅋㅋ 생각보다 벌키우는거 어려워여 겨울엔 난방도해줘야하고 먹이도 공급해줘야됨....ㅋㅋ.....그리고 저거 저런식으로 한다고해도 어짜피 싸우게되어있는게 벌통을 연다는 자체가..... 벌들에게는 싸우자는거라..... 그래도 기계를 안돌리니까 좋은거지만....
ㄹㅇ 획기적이긴 하네여 아이디어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