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움이 길어질수록 갑옷에 피가 많이튀어 누가 악마고 누가 용사인지 구분이 안갔다 ' ' ' 포위되었습니다 용사님! ' 이라고 말했는데 ' 그럼 조준할 필요 없겠군 ' 이라며 도륙내셨다 ' - 어느 병사의 일지
02년도-08년도 언저리면 용사가 갑옷을 벗고 '붉은 악마' 사이에 껴서 묘한 구호를 외쳤다는 드립도 될텐데
지금은 하필 그시절 영웅의 말로가 자꾸 설쳐대니 말이지...
용사는 모든 원흉인 심연의 중심부에 도달했다
거기서 마주친건 자신과 꼭 닮은 방패든 십게이였다
"어딜 쏴도 특등사수다."
02년도-08년도 언저리면 용사가 갑옷을 벗고 '붉은 악마' 사이에 껴서 묘한 구호를 외쳤다는 드립도 될텐데
지금은 하필 그시절 영웅의 말로가 자꾸 설쳐대니 말이지...
용사는 모든 원흉인 심연의 중심부에 도달했다
거기서 마주친건 자신과 꼭 닮은 방패든 십게이였다
"어딜 쏴도 특등사수다."
병사 : 아뇨 그래도 조준은 하셔야죠
찢고...죽인다. 그것이 마왕이 죽기전 마지막으로 들은 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