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용사님이 먹던...? 어디..."
"아. 그냥 드시면..."
"어휴. 맵고 짠데다 결국 염장채소라 이것만으로는 식사가 안되겠는데요? 이걸 어떻게 활용해 먹지...?"
"그게... 원래는 밑반찬으로 쓰던..."
"가만 있어 봐요. 맵고 짠 음식이니만큼 밥이랑 다른 야채랑 고기 넣고 볶음밥이라도 해서 반숙 계란 후라이라도 얹어 드릴게요. 여기에 지난 번 어촌에서 구한 김가루도 좀 뿌리면..."
용사는 성녀와 결혼 하자고 다짐했다.
"이게 용사님이 먹던...? 어디..."
"아. 그냥 드시면..."
"어휴. 맵고 짠데다 결국 염장채소라 이것만으로는 식사가 안되겠는데요? 이걸 어떻게 활용해 먹지...?"
"그게... 원래는 밑반찬으로 쓰던..."
"가만 있어 봐요. 맵고 짠 음식이니만큼 밥이랑 다른 야채랑 고기 넣고 볶음밥이라도 해서 반숙 계란 후라이라도 얹어 드릴게요. 여기에 지난 번 어촌에서 구한 김가루도 좀 뿌리면..."
용사는 성녀와 결혼 하자고 다짐했다.
오
김치볶음밥을 잘만드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 : 잠깐만요? 뭐라고요? 밥? 밥을 구했다고요? 또 딱딱하고 벌레 먹은 빵이 아니라?
??? : 용사님이 고향에서 먹던 것이라고 하길래 필사적으로 연구해서 쌀을 만들어 봤어요!
용사님은 여러 차례의 궁중 암투와 암살 음모에도 불구하고 성녀를 끝끝내 지킨 이유였다.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어우 좀 과한데
오
어우 좀 과한데
김치볶음밥을 잘만드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https://youtu.be/RtdWkVeQXOg
??? : 잠깐만요? 뭐라고요? 밥? 밥을 구했다고요? 또 딱딱하고 벌레 먹은 빵이 아니라?
??? : 용사님이 고향에서 먹던 것이라고 하길래 필사적으로 연구해서 쌀을 만들어 봤어요!
용사님은 여러 차례의 궁중 암투와 암살 음모에도 불구하고 성녀를 끝끝내 지킨 이유였다.
그리고서 성녀가 마지막으로 한행동때문에 결혼은 글렀다 생각했다.
그녀는 그것을 완전히 갈아서 죽처럼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 입맛에 맞게 밥해주는 여자라니 세상의 보물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