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의
조드를 죽이지 않고서는 민간인을 살릴 방법이 없다 라는 죽음의 이지선다에 걸린 슈퍼맨이
결국 조드를 죽이고 만다는 결정을 내리는 장면
첫 영화의 미숙하고 부족한 슈퍼맨의 방황이다
vs
아니, 진짜 슈퍼맨이라면 저 상황에서도 둘 다 살리는 방법을 찾으려 했을거다
등으로 논쟁을 좀 땡겼다고 한다
[맨 오브 스틸]의
조드를 죽이지 않고서는 민간인을 살릴 방법이 없다 라는 죽음의 이지선다에 걸린 슈퍼맨이
결국 조드를 죽이고 만다는 결정을 내리는 장면
첫 영화의 미숙하고 부족한 슈퍼맨의 방황이다
vs
아니, 진짜 슈퍼맨이라면 저 상황에서도 둘 다 살리는 방법을 찾으려 했을거다
등으로 논쟁을 좀 땡겼다고 한다
슈퍼맨이라는 100살 가까이 가는 캐릭터 쯤 되면 새로운 작품에서 그 플롯과 핵심을 뒤트는건 필수적임.
난 저런 가치를 통해 현실적이지만 고결하고, 현재적 경험을 통해 불살을 추구하는 슈퍼맨이 하나 쯤 있어도 좋다고 생각함.
물론! 후속작에서 저 요소는 하나아아아도 쓰인적이 없었지만 말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핳 ㅠㅠㅠㅠ
이렇게! 이렇게 꺾으라고!!
엔딩이랑 후속작에서 저 여파를 잘 묘사했으면 괜찮았겠지
저때 충격으로 불살을 고수하게 되었다거나
근데 돈옵저에서-
저기에서 슈퍼맨이 절규하고 로이스가 안아준 뒤
"웰컴 투 플래닛" 시퀀스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해
그냥 이제 와서 갑자기 사람 챙기는 척 하니까 물음표가 뜨는 거지
저기에서 슈퍼맨이 절규하고 로이스가 안아준 뒤
"웰컴 투 플래닛" 시퀀스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해
그냥 이제 와서 갑자기 사람 챙기는 척 하니까 물음표가 뜨는 거지
난 후자일꺼라 생각함. 물론 결과가 베스트일지 최악으로 갈지는 작가맘이 되겠지만
이렇게! 이렇게 꺾으라고!!
엔딩이랑 후속작에서 저 여파를 잘 묘사했으면 괜찮았겠지
저때 충격으로 불살을 고수하게 되었다거나
근데 돈옵저에서-
저 이후 불살 추구하는게 더 이상하다 생각함. 살인과 관련된 미디어 대부분 이야기가 선이란게 한번 넘기가 어렵지 한번넘으면 되돌릴수 없다가 주류기도 하고 잭스나는 결국 하고 싶었던게 타락한 슈퍼맨 그리는거였던 모양이라...
이래서 인저스티스 짭 소리를 듣는거
이지선다도 허술하고 작위적이고
슈퍼맨이 저런일로 살인하는것도 말이 안되고
로이스가 죽으면 몰라도
근데 저 상황은 민간인 가족 죽기 / 조드 죽이기 이지선다 트롤리 딜레마긴 했음.
거기에 조드도 날 막아봤자 내가 살아있는 한 인간을 죽이고 또 죽일거라고 선언했고.
슈퍼맨이라는 100살 가까이 가는 캐릭터 쯤 되면 새로운 작품에서 그 플롯과 핵심을 뒤트는건 필수적임.
난 저런 가치를 통해 현실적이지만 고결하고, 현재적 경험을 통해 불살을 추구하는 슈퍼맨이 하나 쯤 있어도 좋다고 생각함.
물론! 후속작에서 저 요소는 하나아아아도 쓰인적이 없었지만 말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핳 ㅠㅠㅠㅠ
사실 이전의 민간인 학살된 폐허 위 키스씬이 문제라 그렇지
저 장면은 슈퍼맨에게 진짜 답없는 선택지긴 했다.
살려두면 '크립톤의 복수' 로 인간을 말살시킬게 조드인데
저 시점에선 크립토나이트 등의 억제기도 하나도 없음.
팬텀존? 거기 이미 닫혔잖아.
그냥 작가들이 응 여기서 슈퍼맨이 조드 안죽이면 민간인 가족 죽을거임 '슈퍼맨은 짱짱이라 모두 살릴거다' 그없임 선택해ㅎㅎㅎ 하고 짠 셈이라.
https://youtu.be/4sXupTIVU1I?si=gR4LN6C_moVhCyeR
최종전 개시~ 저 목꺾기 엔딩까지의 사운드트랙 넘버 이름이 "네가 이 사람(지구인)들을 그렇게나 사랑한다면" 임.
사실상 최종전 전체가 조드 장군 시점에서의 울분 토하기였던 무언가였음
외적으로 보면 그런 선택지를 만드는 상황이 작품에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이 드는데
문제는 잭동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후속작에 토스하고 없는 것처럼 군다는거임
코믹스 슈퍼맨이면 손으로라도 눈을 가려봤을거 같긴함
잭동 슈퍼맨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성격인갑지 하고 빠르게 납득하고 관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