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여보세요 엄마? 오늘 남친 집에서 자고갈지도 몰라! 뭐? 조조엔(일본 고급 야키니쿠 체인점) 간다고? 진짜? 알겠어!' 남친 '...돌아가는 거야?' 여친 '응!' 남친 '조조엔 맛있지만 비싸서 잘 못가니까...' 라는 대화를 카페에서 들었다. 힘내라 남친. 조조엔에 지지마라.
이건 남친이 이해해야지
한우집에 간다 그러면 보내줘야지 뭐
쓰읍... 이건 질만한데
죠죠엔 고급고급하는데 사실 그렇게 미친듯이 비싼곳은 아님
좀 서럽고 서운한 행동이긴 한것같네요 남친입장에선
가족끼리 저런 고급 식당을 가면 어떤의미로던 중대사인데 어쩔수 없죠
이건 남친이 이해해야지
쓰읍... 이건 질만한데
죠죠엔 고급고급하는데 사실 그렇게 미친듯이 비싼곳은 아님
고베에서 고베규 가격보고 기절 하는줄 ㅋㅋ
한우집에 간다 그러면 보내줘야지 뭐
이건 이해해야지 ㅋㅋㅋㅋ
남친이고 남편이고 가야지...
좀 서럽고 서운한 행동이긴 한것같네요 남친입장에선
이건 싫다해도 남친이 갔다오라고 해줘야한다
남친 : 그건 어쩔 수 없지.
한국에는 더 미친듯한 비싼 프리미엄 한우집들이 즐비해서 ㅋㅋㅋㅋㅋ
20만원 코스 먹으면
가족끼리 즐겁게 먹게 보내줘야지
많이 쏀데?
가족끼리 저런 고급 식당을 가면 어떤의미로던 중대사인데 어쩔수 없죠
우리나라로 치면 벽제갈비 같은 곳 인가보네
상견례하러 같이 가야지
그냥 내가 사줄께 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통장잔고 생각해보니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면 눙물날수도 ㅠ
남친방은 언제든갈수있음
하지만 고오급 고깃집은...!
ㅂㅅ아 상견례 박아야지
소고기가 20만원 정도면....맛있겠다 진짜루
습..좀만 무리하면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갈 수 있겠는데
가격보면 수원 사람들 기준으론 가보정 정도 가는느낌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