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집에 왔네요.
삼실 직원 저 포함 넷이 남아서 밀린 업무하는데
일이 너무 많아 계속 야근각..ㅠㅠㅠㅠ
오늘 야근을 위해 제가 집에서 순대, 들깨가루 준비.
결혼 12년차이지만 저보다 훨 어린 직원의 손맛이 좋아서 순대볶음 해달라고 부탁..ㅋㅋㅋ
대충 막 부어서 하는데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서 직원들도 다 놀램요.
암튼.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일을 해야한다니 슬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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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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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내가 좋아하는....ㅠㅠ
난 별의별거 넣어도 이 맛이 안나던데 신기..
역시 주부9단..ㅋㅋㅋ
그게 바로 주부의 내공 ㄷㄷㄷㄷㄷㄷ
고생이 많으시군요.
토닥토닥
연말과 연초가 젤 일이 많죠.ㅠㅠㅠ
아 이건 소준데
먹으면서 이건 소주안주란 얘기 몇번을 들었는지 모름요.ㅎㅎ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