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글쓴이는 던파를 안하는 던안분이며, 따라서 던파 유저층과 직원간의 감정적 골을 공감하지 못함.
어디까지나 이 사건을 늘 있는 노조-기업간의 UFC로 봤을때 얘기임
나무위키나 몇몇 여론보면 지금부터 치킨게임-엘리전 시작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 치킨게임 시작은 5~6월. 분쟁이 발생한 시점부터임
이때부터 노조와 사측(네오플)이 어떤 상태였냐?
노조: 성과급 30% 준다더니 왜 20%만 지급하냐?
기업: 중국 출시 이후 성과는 20% 임
노조: 왜? 기준 근거가 뭐냐? 너네 그래놓고 경영진은 돈 더 받았네? 지.랄은 거기까지 하고 영업이익 4% 분배하는 규정 제정해라
기업: ㄴㄴ
노조: 협상 안하면 파업함. 8월까지 할거임 (20주년 끼어있는데 이래도 협상안해?)
기업: 응 협상안해. 파업 중지하고 영업이익 4% 분배 포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 협상안할거임
이 상태였음. (이땐 전면파업까지 안가서 주목을 그렇게까지 받진 않았음)
분쟁이 시작하고 노조가 파업을 선언한 시점에 노사양측은 파업이 8월 20주년 기념행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것임을 인지하고 있었지
그리고 노사 양측은 현 시점까지 이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서 협상에 진전이 없는 상태임
그리고 7월이 되었다.
노조: 진짜 협상안함? 전면파업 들어간다. 20주년 행사 한번 조져보자고
기업: 20주년 행사 그냥 안할게
유저: 이 시.발새.끼들아
↑ 이게 지금 현 상황이고
노조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이 안좋은게, 어쨌든 파업의 주도권은 노조에게 있고,
사측이 20주년 행사 취소사유를 파업이라고 직접적으로 명시함으로써 20주년 행사 취소의 원인은 노조가 되었음
이건 내가 던안분이라서 하는 소리긴 한데, 보통 ~~기념 행사는 행사 자체로 이득이나 수익을 보기보다는 기존 유저의 충성도 확보, 게임의 이미지 개선이 주 목적이라 네오플 입장에서는 20주년 행사가 취소되도 별로 아쉬울게 없음. 분노의 화살은 전부 노조한테 향할거니까.
덕분에 안그래도 직원들을 여러 사유(페미, 개판운영등등.. 난 잘모름...)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 유저층의 불만은 폭발했고,
유저층의 민심은 완전히 사측으로 돌아서서 던파커뮤에서는 노조측의 요구조건을 하나라도 수용하면 던파 접는다는 소리도 나오는 상태
이 상황에 노조가 살아남을 방법은? 나처럼 늘 있는 노-사 갈등으로 보는 사람들을 끌고 오는 거임.
뉴스기사를 보면 거기에 직원들이 여태까지 페미질을 하고, 운영을 개판으로 하고.. 그런 내용은 안나옴.
주된 내용은
'네오플이 성과급을 줄이고 거기에 반발한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에서는 노조의 요구조건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다.' 임
이러면 노조측에 그나마 승기가 생김.
근데 만약 이 일이 더 커지지 않고, 지금처럼 유저층이 여론의 대부분을 차지한 상태에서 사태가 종결된다?
그럼 노조는 뒤졌음. 네오플은 그냥 좀 더 버티다가 여론 등에 업고 노조 죽이기 들어가면 됨.
원래 파업 장기화되면 원래 정부에서 중재안 들고 오는게 기본상식임.
몰랐어...?
그러니까 유저들 반발 찍어누르겠다고 외부 인력 동원해야 된단 거잖아
그거 진짜 괜찮냐?
팬덤 장사하는 업장에서 팬덤 작살내라는 건데?
안괜찮지. 그러니까 지금 상항이 노조한테 안좋다는거임
외부 시선을 동원해도 그나마 승기가 있다는거고, 이겨봐야 피로스의 승리일거임
무조건 사건 더 키우지 정치권에서 기웃거리게
노사정협의회 열리고 정부 중재하는 게 최선일걸
행사 취소에 노조탓이라곤 안함 완성도가 부족해서 취소하게되었다지 뭐 그게 그말인가?ㅋㅋ
그래서 중섭 출시 이후 성과가 20%가 된 이유가 뭐임?
사실 여기서 반등 보려면 결국 20주년 행사 취소가 사측의 문제임을 증명하고 노조측 명분이 확고함을 들고 나서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면 지금쯤 노조측 발언이 있었을거임.
일단 사측이 선제공격을 제대로 먹인 셈이고, 노조가 상당히 불리한 상태로 8, 9월까지 사태가 연장될 거 같음
성과금이슈는 도대체 저번해 타결을 어찌했길래 이꼴이나는거고 사측이건 노조건 재대로 이야기하는곳이 없어서 그냥 둘다 꺼졌으면 좋겠더라.
애당초 노조측은 떳떳하면 저번해 임금협상 타결관련 문서 들고와서 따지면 될일을 이리 끌고가는지도 이해 못하겠음.
그냥 노조가 여론전을 진짜 못한다는 거랑 유저 여론은 고려대상이 아니란것만 느껴짐
여론에 뉴스 ㅋㅋ
나중엔 정부도 나오겠네
원래 파업 장기화되면 원래 정부에서 중재안 들고 오는게 기본상식임.
몰랐어...?
꼭 중재 받길 바래
그러니까 유저들 반발 찍어누르겠다고 외부 인력 동원해야 된단 거잖아
그거 진짜 괜찮냐?
팬덤 장사하는 업장에서 팬덤 작살내라는 건데?
안괜찮지. 그러니까 지금 상항이 노조한테 안좋다는거임
외부 시선을 동원해도 그나마 승기가 있다는거고, 이겨봐야 피로스의 승리일거임
일단 세라 환불규정 알아볼 생각임 이대로 가면
패키지 사랴고 30정도 넣어놨는데 터져서
사실 여기서 반등 보려면 결국 20주년 행사 취소가 사측의 문제임을 증명하고 노조측 명분이 확고함을 들고 나서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면 지금쯤 노조측 발언이 있었을거임.
일단 사측이 선제공격을 제대로 먹인 셈이고, 노조가 상당히 불리한 상태로 8, 9월까지 사태가 연장될 거 같음
행사 취소에 노조탓이라곤 안함 완성도가 부족해서 취소하게되었다지 뭐 그게 그말인가?ㅋㅋ
무조건 사건 더 키우지 정치권에서 기웃거리게
노사정협의회 열리고 정부 중재하는 게 최선일걸
그래서 중섭 출시 이후 성과가 20%가 된 이유가 뭐임?
사측에서는 퍼블리셔 비용같은것 때문에 20%로 줄였다.
노조측에서는 자꾸 니들 밀실에서 성과급 마음대로 설정하지말고 아예 영업이익 4% 분배 땅땅 박아놔라 이거고
던파를 하는 입장으로써 니가 모르는걸 말해주자면 던파 유저는 사측에는 딱히 유감이 없음 사측이란 네오플을 말하는거. 넥슨엔 유감이 존나 많음. 근데 네오플 직원? 유감 존나 많음
싫어하는 척도로 따지면 네오플 직원>>>넥슨>>네오플 이정도일정도로 던파 내의 사건은 네오플의 병크가 아니라 네오플 직원의 병크가 잦고 가장 최신임. 그거랑 별개로 이제 가장 큰 욱시바의 반갈죽이나 키리의 약믿같은 개ㅆㅂ 존나 큰건 네오플이 터트린것들이 있지만 시간이 상당히 흐른시점이기도 하니까.
더불어 네오플 노조측의 주장도 지난 던파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이 ㅆㅂ새끼들은 양심이 없나 싶은게 꽤 많이 보이는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