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사진 찍으면서 가장 아끼는 사진을 한장 뽑으라면 이 사진을 뽑을 것 같습니다.
우리 시온이가 아장아장 걸으면서 한참 호기심 많을 때, 조금은 거리를 두며 뒤에서 계속 지켜보다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지금도 늘 행복하지만 그때 생각하면 지금이 더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사진생활 통틀어 단 한장의 사진을 뽑으라고 하면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지금부터 댓글에 사진 달아주십니다^^
https://cohabe.com/sisa/47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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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ㅠㅠ
ㅎㅎ 그럴 수 있죠
시온이도 엄청컷지?? 호준이 174 ..ㄷㄷㄷㄷ
시온이는 그냥 뭐 160쯤 되려나요.....
내용은 엄청길지만 짧게 요약해서
-딸에게 처음으로 공선물을 주고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요-
.
.
.
이걸로 상도 받으신 작가님!!
진짜 운입니더 ㅠ.ㅠ.. 기대도 안하고 딱한장 신청했으예 ㅠㅠ
와, 정말 절묘한 포착이네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사진이 참 너무좋아서 집에 액자로 만들어서 벽에다가 걸어뒀어요 맘에드는사진있으면 한장한장 액자에 걸어둘려구요. 찍은건 인화100%로 다해요 몰아서 할때마다 30마넌 정도 들더라구요
저도 이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서 현관문에 걸어놨어요. 출근할 때마다 이 사진 보며 힘을 얻습니다.
아빠생각은 모두 같은거같아요^^&
집에 가서 찾아 볼께요 zion papa
ㅎㅎ 뙇 떠오르는 단 한장의 사진입니다
아내가 둘째를 쌍둥이로 가졌을때, 임신테스트기를 보며 함박웃음을 보여주었던 아들아이 사진이 ... 이젠 영원히 혼자로 살아가는 아들애의 모습이 안타까울뿐입니다.
혹시 쌍둥이가 잘못됐나요? 안타까운 사연이군요. 그런데 아드님은 쌍둥이 동생이 아니라고 해도 혼자가 아니라는 건 아시죠? 엄마, 아빠가 평생 그 옆을 지켜주면 되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 하비홀릭님이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쌍둥이는 잘못되었습니다. 요즘 아들애가 심한 사춘기 앓이로, 우리 부부가 고생이 심하답니다. 특히, 아내가 갱년기와 겹쳐서 더욱 고생을 하는것 같습니다. 둘사이에 저도 보통 상황은 아니구요. -_-
그 아픔과 행복이 함께 담긴 사진을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그나저나 참으로 아픈 열병을 혹독하게 앓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기, 열병은 혹독하기는 하지만 끝이 있듯 조만간 그 끝이 보이게 될 거라 믿습니다. 올해는 꼭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