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답게
야구팬으로 유명한
교황 레오 14세.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
2005년 월드시리즈 1차전 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열렬한 팬으로서
야구장에 직관하러 왔다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이
20년이 지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화이트삭스 측도
레오 14세가 교황으로 선출되자
레이트필드 홈구장에서
축하 메시지를 내보내고
교황이 앉았던 좌석 인근에
이를 알리는 표시를 설치하는 등
크게 환영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05년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1917년 이후 8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었는데,
이때 우승의 주역이자
2014년 은퇴한
강타자 폴 코너코(위 짤)가
2025년 7월 13일
레이트필드 홈구장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우승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시카고 대교구장
블레이스 수피치 추기경이
야구장을 방문해
교황의 친필 싸인이 적힌
유니폼을 증정한 것.
코너코의 현역 시절
등번호가 14번이었고
로버트 프리보스트 추기경이
레오라는 교황명을 선택한
14번째 교황이어서
레오 14세라는 점을
모두 반영해
유니폼 뒷면에는
"코너코
교황 레오
14"
라고 프린팅되었다.
와 저정도면 성물아님?
와 성물 얻었네
??? : 성물까지 얻었으니 이젠 시합 잘 하라고, 스위스 군이 화이트삭스 쳐들어 가는 것 보기 싫으면.
와 저정도면 성물아님?
축복느로 인해 신성력 UP (효과 : 대)
아님
와 성물 얻었네
성물을 받았네
저러니까 코너코가 밤에 로마로 날아가
거기선 낮인 바티칸에서 변장하고 교황으로 활약하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
??? : 성물까지 얻었으니 이젠 시합 잘 하라고, 스위스 군이 화이트삭스 쳐들어 가는 것 보기 싫으면.
와 누구 촉매야
시화삭 작년 엠엘비 연패 신기록찍고 리그 최악의팀이엇는데 올시즌도 무난하게 꼴지 하는중
와
성유물
성유물이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