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보다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님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걸 '가짜'라며 폄하하고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걸 조롱하고 비웃더니

거기에 반발하면 부모님까지 욕하고

자기네 소속사 아이돌들을 좋아해서 팬아트를 올린 걸로

ai냐, 핏줄 뭐냐, 바키 만화냐며 조롱하고 팬들이 몰려가서 욕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이 열심히 만든 게임을 훔쳐오도록 방조하고, 그걸로 자신들의 방송 생태계와 컨텐츠를 위해 활용하며

1차 저작권을 주장하고

편집자가 열심히 영상을 만들어도 급여 지급을 미루고

애니메이션 상영 이후 게임이 나오질 않아 IP를 지탱하기 위해 애써오던 버튜버를 함부로 가져와선 '가짜'라며 조롱하고

자기가 잘 모른다는 이유로 훗날 자기가 운영하게 되는 버튜버의 선조격인 존재에게

'쟤보다 구독자 떨어지면 한강 가야겠다'며 조롱하고

버튜버 데뷔시키겠단 사람이 일본 버튜버들을 보며 일본어가 어떻고 하며 우스꽝스럽게 그들을 따라하는 시늉을 하며 조롱거리로 만들고

팬들도 거기에 동참하게 만들고

원곡은 싫고, 꼴보기 싫지만 자기들 멋대로 번안한 곡은 듣기 괜찮다며 원곡을 폄하하고

본인이 이해력이 떨어지는 거면서

스토리 있는 게임들을 혐토리 운운하며 폄하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찐따라고 비하해왔으며

평생을 함께 살아온 남편과 헤어지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실화를 가져온 '다큐멘터리'임에도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을지도 모를, 어쩌면 너, 나, 우리가 직면해야할 어려움일지도 모를 부모 부양 문제를

"부모님을 서로 모시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서로 떠미는) 스릴이 있다"고 폄하하며 비웃으며 살아왔다.

ㅇㅇㄱ만큼 좋은 사람이었냐며

연탄재 함부로 발로차지 말라는 듯한 말을 하는데

그보다 악한 인간이 되기가 더 어렵다.

보통은 공권력에게 제재를 받거나, 선인들에게 정의구현 당하거나, 같은 악인에게 원한을 사 망하거든.

근데 광신도들과 간신들로 자기들이 패악질 부리고 다니는 걸 정당화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다니면서 떵떵거리며 살아왔기에 

가능한 죄업이라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