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thing is coming.
영화제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오랜만에 그림이나 그릴까 싶어
뭘 그려볼까 하며 대충 선 직직 긋다가
문득 다른 사람들이 선따기 같은거 할때 잔선 지우던게 생각나서
'광원만 빼고 브러시 크기 0.4포인트 이하의 잔선으로만
그림을 그리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싶어서
한번 해봤는데,
전에 그리던 거랑 꽤나 다른 느낌이 나서 재미는 있지만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아마 이 기법은 어지간하면 다신 안 쓸 듯.
참고로 분위기는 뭔가 급박해 보이지만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는게 뭔지는 나도 모른다.
참고로 1년 5개월전엔 이런거 그렸다.
다음번엔 다시 귀여운거 그려야지.
귀여웡
큐티섹시폭스
분위기 좋당~
오 1년 반 즈음 전에 봤던 그림이다!
고대신 강림중인데요 ㅋㅋㅋㅋ
분위기 좋다
검은 양말 신은 여우,검은 양말 신은 의자,검은 양말을 신은 까마귀가 보이는군
내가 ㅁ쳤네
와 핸드폰 배경으로 딱인거 많네 ㅎㅎ
몽환적인데 호러스러운게 무섭다...
소닉같은 레이싱게임 배경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