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가 가이낙스에서 대판 싸우고 나오면서 스튜디오 카라를 설립하고 우선적으로 에반게리온 IP를 가져왔었는데
그 외에도 가져올려고 시도했던게 그렌라간, 팬스가 등의 IP였음. 프리크리는 프로덕션 I.G와의 공동 IP라서
저작권 문제없이 후속작이 나올 수 있었지만 팬스가는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림.
왜냐하면 이 씨1발1럼때문에 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좇망했던 애니 판권가를 6배로 올리는게 말이 되냐?
이후에 결국 스튜디오 카라는 끈질긴 시도 끝에 팬스가, 그렌라간 판권을 회수하고 트리거에게 영상 제작 판권을 줌으로써
2기가 1기 때랑 정확히 똑같은 스탭진으로 만들어질 수 있게 됐음. 경사로세. 특이한 점은 안노의 처녀작인 톱을 노려라는
안노가 가져오지 않았단 건데...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는 걸지도.
지쿠악스 때도 느낀 거지만 안노는 '자기가 안 만드는 작품' 에서만 최고의 어시스트를 해주는 적합한 스태프임. 다이콘3 이후에
공식 애니메이터로 데뷔했던 것도 나우시카의 거신병 씬 콘티를 통째로 그려가서 미야자키 하야오 밑으로 들어간게 계기였으니.
자기가 제작하는 물건에서만 애같아짐... 대학 때도 뭐 하나 수틀리면 그 자리에서 처울어버리고(영상에 쓰일 모형에 스타워즈 프라모델이 쓰였는데 그 부분이 눈에 띄어서), 신 가면라이더 제작할 때도 울어재끼고 ㅅㅂ
자기가 제작하는 물건에서만 애같아짐... 대학 때도 뭐 하나 수틀리면 그 자리에서 처울어버리고(영상에 쓰일 모형에 스타워즈 프라모델이 쓰였는데 그 부분이 눈에 띄어서), 신 가면라이더 제작할 때도 울어재끼고 ㅅㅂ
그래서 에바q보다 거신병 단편이 재밌었구나
이상한 점에서는 어른스럽군
저거때문에 슈로대t pc판 건버스터문제로 못나옴
정확히는 가이낙스가 ㅅㅂ
항상 까이는데 이런건 어른스러움ㅋㅋㅋ
톱을 노려라는 안노 자기가 가져간걸로 앎
어차피 톱을 노려라 1,2는 카라 사람들이 감독이라
톱을노려라를 가져왔다고? 가이낙스가 가지고 있는걸로 아는데
톱을 노려라 시리즈는 뭐 완결나서 더이상 써먹을 부분이 없어서 그런가...
그래도 세계관 연결하면 재밌을거 같은데
가이낙스가 실제로 3기 만들려고 했는데 무산됨.
"크윽...! 어둠의 안노 녀석, 에반게리온을 그따위로 끝내버릴 줄이야... 다시 놈이 주도권을 가져가기 전에 뭐라도 해야 돼!!!"
(팬스가 판권회수 성공)
야마가 또 너야
아니 싯팔 팬들한테 좀 어른스러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