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봐도
앞머리에 흰머리가 많이 보일때도
주름이 자글자글할때도 그렇지만..
오늘 페북에 같이 졸업한 재수한 97학번 슨배님께서
사진을 오래간만에 올렸는데
너무 늙어서 깜짝 놀랐어요.
학교다닐때 키크고 머리작고 잘생기고 돈 많아서 잉끼 많았는데..
세월앞에는 장사 없네요.......
그러고보니....
저 대학때 별명이 오장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47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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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이면 아직 젊은데 ㅋ 87 학번이면 모를까...
더 늙으면 한번 더 놀랄께요.ㅎㅎ
97학번이 늙었다니...아직은 쌩쌩하다고 말하고싶다.....ㅜㅜ
학교같이 다닐때 생각하니 많이 변해서 한 소리예요.ㅠㅠ
전 20~30대초반 사람들이랑 농구 게임하면 확실하게 느껴요...
내가 진짜 점프 순발력등등...느리구나~~~라는거...ㅡ.ㅜ
날 새서 스타하고 그랬는데 지금 날새면 정신 못차리고 죽을거 같을때 느껴요.ㅎㅎ
원래 자기 늙는 줄 모르다가 친구들 오랜만에 보면 늙는 것 알게 되지요.
근데 97이 선배예요? 누님? 뭔가 이상하다... ㄷㄷㄷㄷㄷㄷㄷ
나 몇학번인데???????ㅋㅋ
그건 저도 모르지라~~
아니 97이 선배가 아니면 나는 96 이상임?ㅋㅋㅋ
그나저나 나 새끼손가락 휨...
어쩔??????ㅋ
저하고 같은 80년 원숭이띠ㅎㄷㄷ?
땡!!!!!!!
딩동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손가락이 휜 경우 소변이 시원치 않고 비뇨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나 똥꼬는 막혔어도 오줌은 잘싸는뎅..ㅠㅠ
자동 뇐네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배가 그렇고 나는 아직 팔팔함.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카락 없어지고...오줌빨 약해지고...40대가 되니 현실이 슬프네요...ㅎ
선배님도 사십대인데 남일같지가 않네요.ㅠㅠ
운동 열심히 해서 우리 젊어져요!!
저는 늙었다고 생각할때가.. 예전엔 그냥 애 엄마로 보이는 동내 아줌마들이.. 점점 "애 엄마 참 이쁘내~" 라고 생각 들때..
동네 아줌마들이 이뻐보이면 늙는거군요.ㅎㅎ
체력이 딸릴때 젤 늙었구나 싶은데 ㅠㅠ 요즘은 하루하루 버티는것도 힘듬 ㅠㅠ
다솜아부지는 나랑 친구인데 그런말 하면 난 뭐가 돼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같이 머리 절반이 흰머리이고 노화가 빠른 사람도 있는거라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
내 예비역때 앞에서
각잡던 학번이 97인데
시간이 야속하네요 ㅎㅎㅎ
저도 내가 언제 이래 늙었나 싶은게 야속해요.ㅠㅠ
하아. .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괜한 글을 썼네요.ㅎㅎ
요새 어찌 지내세요??
잘지내쥬. .ㅎㅎ
제가 97학번인디...늙었다고 느껴질때가...없던 식탐이 생겼고, 지나다니는 교복입은 학생들이 딸내미같은 느낌으로 이쁘다고 느껴지고..정작 내 딸이 10대가 되어..2~3살때 더 이뻐해줄껄..이라는 후회가 들때...정도네유~~. ㅠㅠ
그리고...사표를 당당하게 못내는 모습...10년전에는 훗~~그럼 그만둡니다..그리고 던지고 나왔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