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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구나 싶을때..

거울 봐도
앞머리에 흰머리가 많이 보일때도
주름이 자글자글할때도 그렇지만..
오늘 페북에 같이 졸업한 재수한 97학번 슨배님께서
사진을 오래간만에 올렸는데
너무 늙어서 깜짝 놀랐어요.
학교다닐때 키크고 머리작고 잘생기고 돈 많아서 잉끼 많았는데..
세월앞에는 장사 없네요.......
그러고보니....
저 대학때 별명이 오장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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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사단2연대 2018/01/03 23:58

    97이면 아직 젊은데 ㅋ 87 학번이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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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3 23:59

    더 늙으면 한번 더 놀랄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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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줄 2018/01/03 23:59

    97학번이 늙었다니...아직은 쌩쌩하다고 말하고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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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00

    학교같이 다닐때 생각하니 많이 변해서 한 소리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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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팔이 2018/01/04 00:01

    전 20~30대초반 사람들이랑 농구 게임하면 확실하게 느껴요...
    내가 진짜 점프 순발력등등...느리구나~~~라는거...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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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01

    날 새서 스타하고 그랬는데 지금 날새면 정신 못차리고 죽을거 같을때 느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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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레몬 2018/01/04 00:12

    원래 자기 늙는 줄 모르다가 친구들 오랜만에 보면 늙는 것 알게 되지요.
    근데 97이 선배예요? 누님? 뭔가 이상하다...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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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19

    나 몇학번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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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레몬 2018/01/04 00:22

    그건 저도 모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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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23

    아니 97이 선배가 아니면 나는 96 이상임?ㅋㅋㅋ
    그나저나 나 새끼손가락 휨...
    어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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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1/04 00:23

    저하고 같은 80년 원숭이띠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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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24

    땡!!!!!!!
    딩동댕!!!!!!!!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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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레몬 2018/01/04 00:25

    새끼손가락이 휜 경우 소변이 시원치 않고 비뇨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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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26

    나 똥꼬는 막혔어도 오줌은 잘싸는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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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tel. 2018/01/04 00:16

    자동 뇐네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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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19

    선배가 그렇고 나는 아직 팔팔함.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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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도마뱀™ 2018/01/04 00:30

    머리카락 없어지고...오줌빨 약해지고...40대가 되니 현실이 슬프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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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31

    선배님도 사십대인데 남일같지가 않네요.ㅠㅠ
    운동 열심히 해서 우리 젊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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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털난년 2018/01/04 00:31

    저는 늙었다고 생각할때가.. 예전엔 그냥 애 엄마로 보이는 동내 아줌마들이.. 점점 "애 엄마 참 이쁘내~" 라고 생각 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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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32

    동네 아줌마들이 이뻐보이면 늙는거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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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솜다온아빠 2018/01/04 00:35

    체력이 딸릴때 젤 늙었구나 싶은데 ㅠㅠ 요즘은 하루하루 버티는것도 힘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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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35

    다솜아부지는 나랑 친구인데 그런말 하면 난 뭐가 돼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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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솜다온아빠 2018/01/04 00:37

    그냥 저같이 머리 절반이 흰머리이고 노화가 빠른 사람도 있는거라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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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의자유 2018/01/04 00:37

    내 예비역때 앞에서
    각잡던 학번이 97인데
    시간이 야속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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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38

    저도 내가 언제 이래 늙었나 싶은게 야속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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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河 2018/01/04 00:38

    하아. .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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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4 0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괜한 글을 썼네요.ㅎㅎ
    요새 어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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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河 2018/01/04 00:43

    잘지내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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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ff J. 2018/01/04 00:55

    제가 97학번인디...늙었다고 느껴질때가...없던 식탐이 생겼고, 지나다니는 교복입은 학생들이 딸내미같은 느낌으로 이쁘다고 느껴지고..정작 내 딸이 10대가 되어..2~3살때 더 이뻐해줄껄..이라는 후회가 들때...정도네유~~. ㅠㅠ
    그리고...사표를 당당하게 못내는 모습...10년전에는 훗~~그럼 그만둡니다..그리고 던지고 나왔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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