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약자 전용이라고 노락색으로 대문짝만하게 써있구만
가끔 볼때마다 그 몇 계단 올라가기 귀찮다고 젊은 사람들이 가득 타냐?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거동이 불편하면
이해라도 하지 참 
https://cohabe.com/sisa/477444
지하철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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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만 가보더라도 젊은사람들보다는 50대 이상분들이 더 많아요.
휠체어 타는 사람들이 사람들 줄에 밀려서 못타죠... 사지멀쩡한 인간들이 앞으로 못나오게 조금씩 움직여서 막더란 ㄷㄷㄷ
제정신이 아님...
그러면 안되지만.
진짜 여성분들이 많음...
그쵸.
그래놓고 또 헬스끊어서 러닝머신 한다니까요..
걸을 수 있으면 걸어다니는 게 자신에게 이익이죠.
겉만 멀쩡한 분들 많아요,,,
제 친구가 여군생활할때 작업중 다쳐서 평생 뛰지를 못합니다.
계단을 내려가는것도 힘들구요.
근데 엘리베이터 타면 멀쩡하게 걸어가니 사람들이 욕을 합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동감합니다.
제가 무릎 십자인대 제건수술,내.외측인대 손상,연골 파손 상태라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걸을때 티는 안납니다.
남들이 욕하는거 듣기 싫어서 항상 계단 이용합니다.
왜? 겉으론 멀쩡해 보이니까요.
근데 제 친구는 계단을 내려가는걸 못해요.
하긴 하는데 너무 힘들어해요.
그래서 욕먹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엘리베이터 이용합니다.
대놓고 아줌마들이 욕하는데두요.
혼 좀 나야겠어 다들 엎드려
줄빠따 좀 놔야겠네
찰삭~찰삭~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엘레베이터 앞으로 달려가는 20,30대 ㄷㄷㄷ
전철 안에서 자리에 앉아가려고 하다가 환승구간에서 계단을 뛰어 올라가던 노인들 ㄷㄷㄷ
답답하면서 비웃다가 한편으론 불쌍해보였던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계단있는데, 에스컬레이터 타서는 걸어 가는 사람 이해 안감,,, 서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피해 줘야 하고
훨씬 빨라서 걸어올라가죠 ㅎ
에스컬레이터 걷는 속도 = 계단에서 뛰는 속도
죄송합니다
그댱 다리아픈가보다 합니다. 어쨋든 타라고 만든거잖아요. 가끔 휠체어나 전동휠체어 만나면 바로 내립니다, 어차피 타는 경우도 일년에 몇번안되지만
제발 어르신들아 지하철이든 엘리베이터든 사람 다 내리면 타세요
일년에 지하철 몇번 안타는데 애기띠 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 탔는데 쾌적한 냄새는 아니더라구요... 큰 케리어에 애기안고있는데 노인분들... 럭비선수들인줄ㄷㄷㄷ
전에 남탕은 5층,여탕2층,헬스장7층,,어떤 아줌씨 같이탐.
생각하길 헬스장가네 했는데 2층 누름,,,그리고2층에서 내림
같이 탄 아저씨 아줌마 뒷통수에대고 바로 하는말”미친년들 저러면서 살뺀다고 지랄이야!!!”
내속이 다 후련하더군요
전 심신이 너무 지쳤을때...그것도 가끔 사람없을떄만 이용합니다.
타는거 뭐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제발 줄이라도 좀 서시길.
유모차, 휠체어 있는데 슬금슬금 옆으로 껴들어와서는 새치기.
전에 그런 아줌마 보고는 한마디 했어요.
새치기 하지말고 줄좀 서라고요.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장보고 오신 할머니가 짐이 많은 듯해서
엘레베이터까지 들어드리고 실어드릴려고 서있는데..
멀쩡한 중늙은이들이
앞으로 주루룩 오더니
결국 무거운 짐이 있어서 느린 할머니는 타지를 못했네요..
그 속에는 젊은 분들도 몇분 계시더군요..
인간들이 이렇게 까지 타락했나.. ㅠㅠ 충격이였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그 몇계단' 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피해보는 상황이 아니라면 전혀 문제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