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제 유럽 열국의 왕실, 귀족들에게 존중받으면서도 혁명 세력의 이상이 됨
합스부르크와의 혼맥으로 구체제 안에 편입되면서도 구체제의 파괴자들에게 오랫동안 추양받음
자칫하면 양쪽 모두한테 버림받아도 이상하지 않은데...
유럽의 국룰을 지켜가며 싸우면서도 트집잡기 애매한 지점에 은근슬쩍 혁명의 밑밥을 깔아놓은 부분이 엑셀 풀로 밟고 무지성 폭주쓰로틀 땡겼다가 사방을 적으로 돌린 히틀러랑 비교가 참 많이 됨
그러니까 누구는 쳐발리고 원코인 넣고 또 쳐발려도 유배로 끝났지만 누구는 권총자살 or 교수대 대롱대롱이라는 지옥의 이지선다를 받는거지ㅋㅋ
시대가 100년 차이나는 것도 있음
안그런거 같아도 영국 미국 정도만 민주주의던 시대하고
유럽 주요국들이 일단은 민주주의를 하던 시대하고 다르니
히틀러 시대에 나폴레옹이 태어나
정복전쟁을 벌이다 패하고 체포되었으면
뉘른베르크 재판 비슷한게 열리고 전범으로 사형되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