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공 3의 메인 빌런 겸 타이틀 킹룡. 티라노 목꺾도르의 주인공 스피노사우루스.
물론 당시도 지금도 엄청난 욕을 들어먹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팬과 인지도로 재출연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결국 최신작 쥬라기 월드 4편. 새로운 시작(리버스)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아아 쥬공3 이후 길고 긴 시간이었다
드디어 우리의 아름다운 킹왕짱 스피노님께서 다시 등장하시는
(짜잔 이게 쥬월4 스피노임)
시발 뭐야 저거!!!!
당장 우리의 개간지 3편 스피노를 돌려달란 말이다!!
저런 뚱뚱하고 뒤룩뒤룩 살덩이 붙은 이상한 스피노따리가 멋지게 나올 리 없
(단순 모사사우루스 꼬봉이 아니라 십몇미터짜리 악어가 배를 맴돌며 사람을 노림)
(킹룡도 3초컷내는 신경독소 총 난사?)
(어 도탄시키면 그만이야ㅋㅋㅋㅋ)
(심지어 저거 뭔 두꺼운 몸체에 막힌것도 아니고 가장 얇은 돛 부분에 튕겨나간거)
(직후 나 총있어 다뒤져쓰 양반을 뒷치기로 냠냠하면서 잼민이에게 서비스신도 제공)
(거기에 해변가에 겨우 도망치니 뭍에 상륙한 스피노가 또 일행 한명을 냠냠 씹어먹으며 끌고가는건 덤)
(모사사는 0킬이라 실속은 좀 별론데, 스피노는 바다 파트에서 인간 도살을 책임지며 활약해주심)
....
괜찮은데...?
(가렛 에드워즈, 쥬월4 감독)
어 형이야
형은 스토리는 몰라도 연출은 개쩔게 뽑아내지롱.
"이상한 질문이네요. 이 시리즈가 스토리 조지지 않은 적이 있나요?"
어... 스토리는 조졌나요?
"이상한 질문이네요. 이 시리즈가 스토리 조지지 않은 적이 있나요?"
쥬월1은 뽕도 차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어!!
쥬공1 오마쥬 할거 정해놓고 스토리 짠듯한 영화
처음에 쥬공1 느낌나서 좋았는데 ...뒤에가면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