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흉기차 1차벤더 업체에 근무중이고 직책은 팀장입니다
이번에 차를 구매하려고 하다가 BMW 5시리즈와 벤츠 이클을 알아보고 있는중에
윗분이랑 얘기중에 차 구매 관련해서 얘기를 하다가 수입차를 구매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더니
윗분이 난색을 표하면서 좀 그렇지 않냐고 그랜져나 K7을 사는게 맞지않냐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요즘에도 회사에 이런 문화가 남아있나요?
무시하고 그냥 수입차로 구매하면 벤더업체의 팀장직책으로서 눈치없고 싸가지 없는 행동이 되는건가요?
https://cohabe.com/sisa/47702
친구가 흉기차 1차벤더 업체에 다니는데요.. 차량구매관련해서 곤란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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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화? 있는 회사 많습니다.
친구 현대울산공장다니는데 타사차량 못들어온답니다~~
조용조용하게 해야지 그걸 윗분에게 ㅋㅋㅋㅋㅋㅋ
1차 밴더가 아니라 2차 밴더 조차도 암묵적으로 현기차 구입해야 됩니다 ㅋㅋㅋㅋㅋ
몇몇 공장은 현기차 아님 들어가지도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게에서나 그런 회사가 없는거지
대부분 회사가 그렇습니다.
흉기1차라면 알아서 흉기차 사야지 팀장이라는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그런곳 많아요..
뭐 밴더 업체 할인 해주는것도 아닌데 ㄷㄷㄷㄷㄷ 친구 삼성전기 댕기는데 아이폰 써요
협력사 할인 있죠.. 직원만큼은 아니지만
할인됩니다...ㄷㄷㄷ
그럼 사면 ㄷㄷㄷㄷㄷ
현기차 직원만큼의 할인은 아니지만, 협력사도 할인 있습니다.
직급 낮은데 그랜져나 k7 타고 다니면 뒷말 나오는 회사도 많아요.
그런데 가격이 조금 더 비싼 쏘렌토 타면 별 말 없는 게 신기. ㅎ
캐공감...ㅋㅋㅋ
이래서 현기차가 많이 팔리는거임
현기차 직원 자체도 많지만 협력업체 사이즈 자체가 크니...
더구나 할인도 후덜덜
사실 1차 밴더 팀장이면 당연히 알텐데.. 팀장이 아니라 근무자라면 말단 인턴도 아는 내용이에요
회사의 암묵적인 룰이 있다면 그것을 존중하는 것도 직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눈치없고 싸가지 없는 행동은 아닌듯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차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1차 벤더 는 관리직 직원들 차량 제조사 확인해서 개인 면담 합니다.
팔리지도않는 아슬란 신차효과가 엄청난게 그이유지요...강제구매...예약율올린다고.
1차면 눈치 봐야죠.
현기차만의 문제도 아니고요
팀장정도 되는 짬밥이 ㅎㅎ
참고로...
현기차 회장이 타이어 회사 방문할때는 해당 타이어 회사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갑니다.
반대로 타이어회사 회장이 자동차 회사 방문할때는 해당 회사 자동차를 타고 방문합니다.
예전에 모 자동차 회사 회장이 모 타이어회사를 방문하는데
영전하는 타이어회사 직원들은 모두 해당 자동차회사 계열사 양복으로 쫘악
그런데 해당 자동차 회사 회장이 경쟁사 타이어를 장착
타이어회사 회장이 바로 해당 타이어 빵꾸내고...
바로 해당회사 타이어로 바꿨다는 전설이 있죠...
예전 마케팅 수업에서 들었던 일화
거래처 방문하게 되면 타사 자동차는 주차장 진입 못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자동차 업체 거래하는 2차, 3차 업체들 같은 경우도 업무용 차량을 현대, 기아, 쌍용, 대우 이런식으로 여러대 구매해서 거래처 방문 할 때마다 바꾸어 타기도 합니다 ㄷㄷㄷ
저희 1차 벤더인데
아직 좀 그런 문화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나마 좀 사라졌어요
슴이나 일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뻐기니까 그냥 넘어가더라고요ㄷㄷㄷ
자동차 회사 대부분이 그런거 좀 남아있을걸요
그리고 스마트폰도 통신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게에는 쿨가이가 많다능..
기아만 그런거 좀 남은줄 알았는데 현대도 그러나요 ㄷㄷㄷ
bmw사고 이직하세요
출퇴근용으로 중고 현기차사면 해결됨.
저라면 젠쿱 중고사서 튠놀이 해보겠네요 회사에 반기들것도 없이...
팀원도 아니고 팀장급이면 위에서 안좋게 볼수도 있어요.. 현대쪽이 그런 문화가 있어서..사실 내가 월급받는게 일해서 받는거지 현대차 사라고 받는건 아니지만..
저라면 모르게 진행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