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자기네 안 건드렸으면
"손자손녀 친구구만" 하고 좋게좋게 보내줄 생각이었음
특히 신지하고 잘지낸다고 봐주는 거 진심이었음
신지->마술에 손 안 댔으면
그냥 집안 재산 주고 자유롭게 살라고 할 생각이었음
본인이 어거지로 마술쪽에 손대지만 않았어도 부잣집 도련님으로 잘먹고 잘 살 수 있었음
카리야->집나가건 말건 그러려니 했음
딱히 찾아서 데려온다거나 할 생각조차 안 함
스스로 돌아오지만 않았어도 그냥 내버려둘 생각이었음
휴우키->어거지로 도망쳐서 얻은 토지지만 지키는 데 진심이었음
첫사랑->죽을 때까지 잊지 않았음
분명 인성이 -150 정도 깎였는데
타락하기 전 인성이 100 정도는 되는 인물이라
타락할대로 타락하고도 최후의 선이 남아있는 입체적인 영감
사쿠라한테만 가혹했던 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껍데기는 멀쩡해서 표면적 신분인 마토네 할아버지로 만나면 그럭저럭 괜찮게 지낼수 있지만 껍데기 밑에 숨겨진 마키리 당주로 만나면.....ㄷㄷ
젊을때 유유부단하지만 정의를 쫒는것도 신기
마술사 평균이랑 또이또이 해보일지도..
타락하기 전 인성은 대체
사쿠라 -> 넌 내게 새로운 비치다!
사쿠라한테만 가혹했던 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손녀 아다는 못 참는 인물
사쿠라는요
라이벌? 집안 애라 가혹했나
껍데기는 멀쩡해서 표면적 신분인 마토네 할아버지로 만나면 그럭저럭 괜찮게 지낼수 있지만 껍데기 밑에 숨겨진 마키리 당주로 만나면.....ㄷㄷ
근데 사쿠라는요
뭐 진짜로 착해서 그렇다기보다는
자기 목적 이외에는 리소스를 할당하는거 자체를 귀찮아한다는 느낌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