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언니!"
"왜? 콩은 다 캐고 부르는거야?"
"다 캐서 두유 만들고 있거든?!?!"
"잊지 않을거야!!"
"그런데 언니는 고로 퀘스트 몇살 때 했어?"
"글쎄, 한 15살 즈음?"
"크크크..."
"쪼개지 마라, 동생아."
"난 지금(12살) 하고 왔다!"
"중요한 건 몇살 때 했느냐가 아니야. 무엇을 받았느냐야."
"알고 싶어?"
"어때? 나 잘했지?"
"으음......"
"너무 부러워서 말도 안나오는구나?"
'녀석, 저래도 피는 못 속이나보다.'
똑똑한 자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