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권이 완결(예정)인데 14권 말미에 나오는 엑스트라.
코미케 하니엘 코스플레이어의 정체를 추적하던 도중
우연히 정답을 도출.
마린 본인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칼같이 거절당하고 이후 그냥 유야무야 사라지는데...
사실 이 직전이
작가가 꽤 의욕적으로 전개했던 시리어스가
한번에 끊어지는 급전개를 시전했었거든.
해서 내 개인적으로는 위의 저 스토커 아저씨의 존재는
원래는 더 시리어스하게 가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해서 방향을 급선회 했는데
그 와중 마저 치우지 못한 흔적기관이 아닐까?
하고 의심되네 ㅋㅋ
있어도 없어도 엔딩전개에 ㄹㅇ 아무 지장 없음.
할렘물의 흔적기관 몇개
시리어스의 흔적기관 몇개
편집부가 너무 손을 많이 댄 작품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스토리 변경이 아니고 원래의도였어도 '원작자도 극찬할 정도에 조ㅡㅡㅡㅡ온나 화제의 인물'이 들통나지 않고 묻히게 된 근거는 줘야하니까. 나는 필요한 장면이었다곤 생각함. 공식에서 나서서 찾으려 했지만 이러이러해서 못찾고 마린은 소규모 취미 코스생활만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ㅡ처럼.
뭔가 좀더전개하려다가 편집자가 막은건지 작가가 생각을 바꾼건지 선회한 흔적이 많이보임
흔적기관이 많이 보임
시리어스하게 가고 싶었지만 그러질못해서 급선회하다가 못치운게 아니라
저 차단하는거 자체가 이제 그 시리어스 다 끝났다 새끼들아!! 라는 장치라고 본다.
나도 이 생각 했지, 완결 내기로 작정 했으니 떡밥은 전부 치우겠다는 걸로 보였음
스토리 변경이 아니고 원래의도였어도 '원작자도 극찬할 정도에 조ㅡㅡㅡㅡ온나 화제의 인물'이 들통나지 않고 묻히게 된 근거는 줘야하니까. 나는 필요한 장면이었다곤 생각함. 공식에서 나서서 찾으려 했지만 이러이러해서 못찾고 마린은 소규모 취미 코스생활만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ㅡ처럼.
저거 그대로 진행 했으면 wwe됐을거 같음;
뭔가 좀더전개하려다가 편집자가 막은건지 작가가 생각을 바꾼건지 선회한 흔적이 많이보임
할렘물의 흔적기관 몇개
시리어스의 흔적기관 몇개
편집부가 너무 손을 많이 댄 작품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할렘이 아니고 하렘요..
근데 왜 마린을 찾으려했던거임?? 그냥 스토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