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슷한 고민글이 올라왔습니다만
지르기 전에 역시나 고민 되네요.
미친듯한 AF냐. 고화소냐.
A7R3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닐 때나
고개를 순간 돌려 바라보고 다시 싹 돌릴 때 등
이런 찰나에도 AF 잘 잡는지요?
캐논의 핀 스트레스 때문에 넘어가는게 제일 큰데
A9의 차고 넘치는 AF라고 하시니
또 과분한가 싶기도 하고
A7R3의 최신 SW기능들과 몇가지 Spec 우위가
또 땡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격도 더 싸고요
(A9 캐시백 행사 생각하면 가격차는 더 줄어드네요)
먼저 지르신 아이 아빠 진사님들께
고귀한 의견 여쭙습니다
https://cohabe.com/sisa/47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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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이요~ ^^
부가 설명을 드리자면 둘다 쓰는 입장에서
a9이 100에 99가 맞는다면 a7R3는 100에 90정도 됩니다.
자기 성능을 여유있게 쓰는것과 쥐어 짜내는것은 차이가 큽니다.
정물이라면 모를까 쓰면 쓸수록 AF는 a9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AF-C같은 경우는 a9이 정말 좋습니다. R3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아이 아빠라면 a9 이 좀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DRAM 적층형 센서와 아닌것이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서, AF 측면에서 A9 이 유리합니다..
찰나의 순간을 담고 싶으시다면 A9
그렇지 않다면 a7r3 도 좋겠지요..
비록 A7R3를 3시간 밖에 써보지 않았지만 ... AF 성능이 중요하므로 A9을 추천 드립니다.
팔오금 마운트하면 두 기종간의 AF구동속도 차이가 크겠지요??
소니 이사오면서 같은 고민 많이 하셨네요.
가격차이가 확 나버리면 그나마 고민을 덜할텐데 ㅎㅎ
전 많은 고민끝에 a7r3로 왔습니다.
많은 사용기들을 보고 내린 결논은 a7r3의 af도 아이들 사진 찍기에 부족함이 없다였습니다. a9의 20연사도 오버다 싶었구요.
구입후 실내 저조도에서도 움직이는 아이들 눈에 정확히 af가 이동하는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얼마전 둘째 녀석 태권도 승단 심사에 55.8미리 들고 실내체육관에 갔었는데 거리가 멀었지만 크롭신공으로 부족함 없이 딸아이의 모습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a7r3의 고화소가 주는 이점을 톡톡히 누렸지요 ㅎㅎ
A7R3으로 지난 주 딸아이, 조카 2명 해서(4살, 3살 ,3살) 모이면 어마어마하게 뗘댕기는 꼬마들인대 대충 AF-C에 두고 연사 날려도 핀나가는 사진 한 컷도 못봤습니다. EYE-AF 키고 찍으면 이건 뭐 신세계구요 해상도 말할 것도 없고 사실 제가 2천만 화소 카메라만 쓰다 4천만 화소는 처음인대 진짜 코니터 옴겨서 눈뽕맞아보니 엄청났다능...ㅋ A9이 엄청난 괴물이니 AF는 훨씬 더 좋겠지만 고화소+A7R3으로도 아이들 찍는건 차고 넘친다고 봐요 저는ㅋ
아, 어떤분이 그러셨어요
A9 AF과 엄청난 괴물인거지 A7R3 AF가 나쁜게 아니고
A7R3이 엄청난 고화질이지 A9의 화질이 나쁜게 아니다 라구요ㅋ
좋은선택해서 예쁜사진 많이 찍으시길^^
둘다 사용하고 있고 지금 비록 A7r3 체험단을 하고 있지만 아이 사진은 A9입니다. A9의 AF는 예측불가 상황에서도 너무 잘 맞춰줍니다. 물론 A7r3으로도 충분히 찍어낼 수 있을만큼 좋은 AF이지만 A9는 정말 다릅니다.
전 같은 고민을 하다가 쌩뚱맞게
셔터음때문에 a7r3로 왔습니다
셔터음 진짜 좋아요
af에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촬영이면 a9요
고화소사진에 움직임적은 모델이면 a7r3요
전 풍경사진을 좋아해서 a7r3로 왔네요
a9 사용하다 지금 r3 사용중이고 확실히 eye af 연사는 a9이 좋고
구지 연사 아니면 r3 잘 잘 맞더라구요 동체추적은 r3 도 잘 따라 갑니다
4살 움직임 많은 딸내미 잘 따라 가고 eye af를 쓸땐 단사 동체는 연사로 찍고 있어요gif 때문에요 체육관 운영중인데 회원들 운동 동작 연사로 하거든요
돈 여유 되시면 a9 조금 절약하고 남은돈 아이와 와이프를 위해 쓰시겠다 싶으면
R3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