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아버지께
'남이 하는 돈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진짜로 벌 수 있는 내용이라면 그 말은 아무에게도 하지마라'
라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라왔는데
오랜만에 본가에 가봤더니
아버지가 주식으로 집한채를 새로 살 정도로 버셨다.
그런 이야기는 집을 나온뒤로 한마디도 들은 적이 없어서 20년에 걸친 복선회수를 당한 기분이다.
옛날부터 아버지께
'남이 하는 돈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진짜로 벌 수 있는 내용이라면 그 말은 아무에게도 하지마라'
라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라왔는데
오랜만에 본가에 가봤더니
아버지가 주식으로 집한채를 새로 살 정도로 버셨다.
그런 이야기는 집을 나온뒤로 한마디도 들은 적이 없어서 20년에 걸친 복선회수를 당한 기분이다.
예외를 둘 순 없어요 짤
다른 사람이 하는 말 중에 진짜 설득력 있던 말이야 ㅋㅋㅋ
진짜 돈 버는 방법이면 다른 사람한테 말 안 한다고
아버지 나한테까지 비밀로?
아들에게도 예외는 없어요
진짜로 벌 수 있는 내용을 알고 있었네
(나 이외엔 모두 남임)
예외를 둘 순 없어요 짤
아버지 나한테까지 비밀로?
아들에게도 예외는 없어요
다른 사람이 하는 말 중에 진짜 설득력 있던 말이야 ㅋㅋㅋ
진짜 돈 버는 방법이면 다른 사람한테 말 안 한다고
진짜로 벌 수 있는 내용을 알고 있었네
(나 이외엔 모두 남임)
친척에도 내가 못먹는데 놓치면 기회가 그냥 날아가는 것까지는 알려주더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ㅋㅋㅋㅋ
아버지 본인 말씀 진짜 근성있게 지키시네 ㅋㅋㅋㅋㅋㅋㅋ
엔디비아가 핫했을때... 나는 샀고 폭...
주식 추천은 친구 가족한테도 하면 안되긴함
잘되봐야 밥한끼 얻어먹는거고
절반 감가 먹어버리면 그시간부로 원수되는거거든 ㅋㅋ
로우리턴 , 극하이 리스크
원칙은 지켜야 원칙이지
근데 주식은 안알려주는게 좋지 ㅋㅋ
가족간에도 저게 맞는게 주식이 한도 끝도 없이 오를 수가 없으니 진짜 좋은걸 추천해줘도
처음엔 조금 넣다가 오르니까 고점에 다 넣고 떨어지면 원망하는 경우가 많고
고점이다 팔라고 해도 안듣고 눈돌아가서 지맘대로 하는 경우가 태반임
그리고 팔라고 해서 먹고 나왔는데 더 오르면 어색해짐
선의로라도 안하는게 맞는 듯
이 말 하나만 기억합시다.
"그렇데 좋은 거면 지가 안 하고 왜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