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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로소돔의 120일 이라는 영화가 저에게는 1위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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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한참 고어물 영화 찾아볼때..)
워낙에 수위가 높다는 말에 볼까말까 고민했던 이 영화를
야간일 끝내고 집에와 샤워하고 편안하게 책상 의자에 기대어 보는데
보면서 수도없이 입에서 18이라는 욕이 튀어나옴 ㅜㅜ
단언컨데 세르비안필름이 1위임 ㄷㄷㄷ ..
감독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영화를 다 보고 검색질을 해보고 나름 리뷰를 찾아보고 하니
세르비아 포르O산업이 국가의 주요산업으로 만연해 있는 현실을 비판하고자 만든 영화라는걸 알았습니다
즉 현실은 영화보다 더 잔인하다..
그냥 단순 미친사람여서 이런 영화를 만든게 아니였다는걸 알았지만
진짜 충격적이기는 하네요 자꾸 영화가 생각이 나서 잠이 안옴 ㅜㅜ
지금 다운 받아봤는데.. 걍 그러네요
신생아 포르O 장면이 머리속에서 안 잊혀졌던 기억이 나내요...
저도 고어물 아무렇지 않기 보며 시리얼 먹는 정돈데...
ㅅㅂ 세르비안은 좆같았음.
소돔의 120일 책이 예전에 절판돼서 중고가 10만원도 넘게 팔리고 그랬는데 재출간했나보군요
세르비안필름보고 어디까지가 표현의 자유일까?
는 개뿔 저건만든넘은 그냥 미친넘
전 이런건 안봐요... 비위가 약해서
음... 내가 매마른 건가....
좀 자지 같긴 한게 막판에 일가족 동반 자살할땐
좀 에휴~하는게 있었다능...
소돔... 욕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