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캐시 삭제'
그 캐시가 그 캐시인줄은 몰랐지...
상상도 못한 연출... 제정신이나 김지훈=상
원작에서도 나오는 대사
리스펙트 조와용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사랑은 생전에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죽은 뒤에도 이어질 수 있었다는걸 알게되고 마왕 히스클리프가 물러나는게 좋았음
어김없이 에필로그에서 등장한 플라잉게이.
어린왕자 내용을 인용하는데 이런거 좋음.
소감:
6장 길기도 길었지만 전투를 활용한 연출이 많이 발전한게 보여서 좋았음.
스토리나 등장인물도 원작을 프문세계관에 적절하게 녹여서 좋았던거 같음. N사의 목적과 악행도 직접적으로 드러났고, 베르길리우스가 처음으로 전투하는게 나와서 좋았다.
수감자들 스토리 대부분이 씁쓸하게 끝나긴 했지만 이번편도 비극으로 끝났다. 원작부터가 비극이니 어쩔 수 없으려나.
다만 언젠가 황금가지를 통해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이 재회했으면 좋겠다.
+ 와히스로 스토리 밀었는데 특수대사가 깨는게 많아서 좀 웃겼음
원래 하이라이트 인격은 전용으로 넣어준 연출이 좋긴한데.. 스토리상으론 좀 그렇지.. ㅋㅋ